미리보기-내남자의 여자 22회 (6/12)

[미리보기]

화영모친 결국 홍회장에게 찾아가요.
홍회장 불여시 엄마냐고 길길이 화를 내고, 자긴 아들 없으니 여기 있을 이유 없다며 내쫒으라고 화를 내요.  찻잔도 던지구요.  
홍회장 비서가 집안으로 모시고 들어가고 홍준표모친과 화영모친이 이야기를 하죠.
화영모 정신적 피해보상금 요구하고,  준표모 우린 그애들 헤어지던 살던 상관없다고 해요.

준표모 화영 만나서 나는 그런 사람(화영모)과 사돈맺기 싫다고,
니 엄마를 보니 더더욱 둘이 헤어져야겠다고 해요.
화영모의 이야기와 상관없이 돈은 어느정도 주겠다고 하고...
화영이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니,  
그렇다면 너도 어느정도는 가여운 아이구나.. 그래요.

지수와 석준이는 계속 만나고,
지수가 만나고 싶은 여자 없냐고 물으니 석준은 부담갖지 말라고,  선배 부담되니까 아무 여자나 만나고 다닐 수 없지 않냐고 해요.
나중에 여자로 생각되는 사람 생기면 제일 먼저 보여주는 영광을 주겠다고 하고...
선후배가 아닌 그냥 친구로서 만나자고 해요.
지수는 경민이 대학갈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서...

준표와 지수가 만나서...
같이 차를 마시며 지수가 화영에게 잘해 주라는 요지의 이야기를 해요.
(지수... 머리 파마했어요)

[감사감사...]

갑자기 잡힌 출장이라 내일 출국해야하는데
이렇게 미리보기를 올려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
궁금한 마음 덜고 다녀올 수 있겠네요.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말 감사해요~~^^

[^^]

감사요.ㅋㅋ
저러다..홍회장죽는거 아닌지 몰겠어요.
오래오래 살면서.. 지수편 들어주면 좋겠는데..

[한마디]

...미리보기 내용, 감사해요.
김수현씨 드라마, 나이드시면서 내용이 매우 부드러워진다...싶어져요.
좋은 평가해드리고 싶어요(그러거나 말거나^^)

...지수라는 캐릭터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이런 스타일의 오지랖도 정말 대단하다..싶어요.
따뜻한 마음의 말이라도 하면 좋을때가 있고 안해도 좋을때가 있는데
자기 자신도 챙겨가며 남일 신경쓰면 좋지...하는 생각해봤습니다.
가끔 이런 캐릭터, 마음에 안들고, '너나 잘해라' 싶거든요.
아마 착한 사람이 당하는게 괜히 싫어서 그럴거예요.

[안젤라]

저도....
감사 감사 드려요

[콩순이]

넘넘 감사드려요
막판 코멘트(파마)도 넘 잼나용^^

[...]

배종옥 파마 머리 이상하더군요. 더 나이들어 보이고...

화영모는아마 회사가서 난리 한번 치고 회장집으로 가 만나는데,
혼빙간음으로 고소할 수 있으니 화영이랑 30억정도 위자료 받아 끝나자고 하고요.
지수랑 차마시며 지수에게 눈 맞추고 계속 바라보는 준표의 눈길이... 참 많은 이야기를 하는것 같더군요.

지수는 이해 못할 캐릭터예요.
"화영이가 힘들게 하지?"
그러면서 화영이 그럴 수 있다고 당신 냉정할때 너무 하다고.
화영이 한테 잘해 주라고...

헐.... 도저히 이해 못할 부처님 한토막 입니다.

[저는]

줄거리 너무 감사하고요^^
근데 저는 첨부터 지수가 참 거시기하네요,.
그렇다고 그 미친화영이 편은 절대 아닌데
지수는 뭐랄까..
사람을 참 질리게한다싶은 그런 면이 있어서
좀 안그랬으면 하는 마음이 참 많네요..

[그런 사람 있더군요]

좋게 말하면 박애주의자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정신병의 일종 같이 보여요.
화영이는 너무 지나친 자애주의여서 남 아픈것 안보이고
지수는 박애가 넘쳐서 저 아픈것 안 돌보는....
둘 다 병자 같아요.

[♨♨♨]

지수는 맹추예요. 지수가 하는 대사를 들으면 가슴이 답답해지는게 어쩜 저렇게 맹할까 싶어요. 저러니 남자가 질려서 딴데로 눈돌리지 싶어요. 제가 남자라도 짜증나고 피곤해요..
그냥 지수는 혼자 홀로서기 하면서 샌드위치 가게나 하고 홍가랑 화영이 년 차타고 가다가 뒤집혀서 팍 죽어버렸음 좋겠어요.

[저두]

지수 별루던데... 그렇게 쫓아다니면서 사사건건 이거먹어라 이거 해줄까? 이런사람 싫어요... 사람을 좀 내버려둬야지... 그냥 부탁하는 것만 들어줄 수는 없는건가요? 배안고파? 감자궈줄까? 목안말라? 녹차줄까?물줄까? 좀 짜증스럽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