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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꺼 예물반지하고 시계가 무용지물이네요

예물시계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07-06-07 10:38:19
결혼하고 딱한번끼고 차더니만 거추장스럽다고 하고다니지도 않아요
시계는 살때 50넘었는데 요즘 중고시장에서도 안받아준다면서요?
아깝단 생각도 많이 들구요
그리고 다이아3부(현대꺼구요 보증서도 있거든요)인데 이거 팔면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
저는 큰애낳고 사이즈안맞아서 디자인바꾸면서 늘려가지고 여태 잘 쓰고있는데
제신랑은 시계고 반지고 불편하다고 할생각을 안합니다
여태까지 결혼하면서 예물로 준비한거라 하나 안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살림하다보니까
이거 썪히느니 애들 책이라도 사줄까 뭐할까 별생각이 다드네요
시계랑 반지 처분하고 싶거든요
IP : 218.52.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7 10:39 AM (210.95.xxx.231)

    그래도 돈이 굉장히 급한 게 아니라면
    '의미'를 위해 간직하는게 어떨까요?

    저는 신랑이 다이아 싫다고 싫다고 해서
    까르띠에에서 다이아 안 박힌 심플한 것으로 해 줬드니 잘 하고 다니네요~ ㅋ

  • 2. 근데
    '07.6.7 10:46 AM (61.66.xxx.98)

    팔때는 헐값에 팔게 될텐데...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의미를 생각해서 간직하고 계시는 게 좋을듯...
    나중에 정말 돈이 급해지면 전당포에 맡길 수도 있고,
    또 나이들면서 좋은 시계와 반지를 하고 나갈 필요가 있는 자리가 생기기도 하고요.

  • 3. 다이아는
    '07.6.7 11:00 AM (211.55.xxx.190)

    3부 다이아라면 팔지 마시고 그냥 원글님 작은 목걸이라도 만드시면 어때요? 돈이 급한 게 아니시라면요. 팔아봤자 제값받기 힘들거거든요.

  • 4. 그럼요
    '07.6.7 11:01 AM (220.75.xxx.15)

    본인 반지 만드심 되죠,
    저도 남편이 다이아 반지 싫대서 빼다 제 반지에 같이 박아 버렸답니다.
    팔아봐야 깍이고 나중에 사려면 돈 더 드는데 왜 팔아요.
    본인 걸로 다시 합쳐 셋팅해 끼세요.나이들수록 패물 좀 하고 다녀야한답니다.

  • 5. ..
    '07.6.7 11:05 AM (210.94.xxx.89)

    다이야는 사는거랑 파는거랑 차이가 별로 없어요.
    10만원정도...
    그런데 문제는 다이야 값이 계속 떨어져서 캐럿아니면
    살때랑 차이 많이 날꺼여요.

  • 6. 예물시계
    '07.6.7 11:27 AM (218.52.xxx.213)

    제껀 5부짜리 디자인바꾼지얼마안되거든요.5부도 작아보이더라구요. 다이아반지 두개씩이나 필요할까요? 파는거보다 낫겠다싶은 생각도 들지만 세팅비가 또 나가잖아요 ㅠ.ㅠ
    정말 파는게 헐값인가요? 시계는 어디다 팔지도 못하나보네요... 반지보다도 시계가 더 처분하고싶거든요

  • 7. 다이아
    '07.6.7 12:45 PM (222.112.xxx.97)

    3부라면 팔아야 몇십 정도 받을 거구요. 시계 50 주고 사셨다면 돈 받고 팔기는 어렵습니다. 몇백짜리 롤렉스 시계, 팔 때도 얼마 쳐준다더니 막상 들고 가니 20만원 얘기하더라구요.

    시계는 그냥 두시고 다이아몬드는 원글님 목걸이 하시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 8. 예물시계
    '07.6.7 12:48 PM (218.52.xxx.213)

    저 예물할때 백금으로 했는데 백금은 더 싸게 먹힌다면서요? 고민입니다... 팔지는 못하겠고 제꺼 목걸이나 해달랠까봐요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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