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남자의 여자..

김희애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07-06-07 00:51:20
김희애 연기에 대한 평가..읽어보니 재미있네요.
옛날에 최진실하고 같이 나온 드라마..폭풍의 계절..거기서 김희애 연기잘한다고 칭찬 많이 받았잖아요. 그때 제가 그런 생각했었어요..무덤에서 엄청 우는 장면이었는데..저건 연기가 아니다. 그냥 자기가 속상해서 우는거다..그런 생각했는데..

어떤 분이.. 배역에 몰입하지 않고 자기가 너무 강하다..그런 평을 하셨는데..저랑 생각이 너무 똑같네요.

전, 한동안 현모양처로만 나와서 갑갑했는데 저렇게 못된여자로 나오니 좀 덜 갑갑하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생각하니 연기가 부자연스럽기는 해죠..그죠?

그런데 내남자의 여자의 캐릭터들..다들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전 김수현 드라마의 캐릭터들 보면..다들 말 못해서 환장들린 사람들같애요. 말을 하기 위해 말을 하는듯..특히 하유미..좀 웃기죠?

젤 연기 못하는 사람..김상중. 김상중 혼자 진지한데..저는 웃습니다. 정말 캐스팅 실패다..
그렇지 않나요?

근데 요즘 9시부터 애를 재워야해서 이 드라마를 못 보네요. 가끔 운좋으면 재방송으로나 볼까...요즘은 그것도 못보고.
IP : 124.49.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하면서도
    '07.6.7 12:55 AM (125.185.xxx.242)

    다들 열심히 보시는 듯 하니 대박 드라마 임에는 틀림없나 보네요...
    ㅋㅋㅋ

  • 2. 아줌마
    '07.6.7 2:30 AM (71.178.xxx.202)

    김희애, 입 모양이 너무 이상해요. 걸음걸이도 무슨 패션쇼 하는것 처럼 걷고, 제대로 천박하게 보이니 연기가 아주 꽝은 아닌듯.
    김상중 코는 너무 빼죽하니 찌를듯이 부자연 스럽고... 아무튼 욕하면서도 욜씨미 보네요...

  • 3. ..
    '07.6.7 10:17 AM (203.255.xxx.198)

    저는 화영엄마로 나오는 김영애 연기 보면서
    정말 잘한다 생각했어요.
    정말 속물스럽고 천박 했거던요.
    근데 이 분 은퇴 하지 않았나요?

  • 4. ...
    '07.6.7 10:43 AM (124.54.xxx.204)

    저도 욕하면서 열심히 보는 쪽이라..
    내 남자의 여자.를 보면서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생각하고는 하지요.
    음식잘하는 여자는 못버린다..던가 옛말이 있지요?
    김상중이 아들만나는 핑게로 배종옥한테 밥 얻어먹으러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현실적이면서 비현실적인 드라마지요..
    특히 시부모가 아들 바람났다고 손자한테 재산증여해버리는거.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요?
    그래도 채널은 고정입니다.
    그게 김수현표 아닌가싶네요.

  • 5. 김희애
    '07.6.7 12:30 PM (222.100.xxx.225)

    연기가 조금 과장되어 있어서 TV보다는 연극쪽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41 강남으로 출근하기 좋은 과천 아파트 7 새댁 2007/06/07 1,297
124940 입양쪽이 찢어져서 넘 아파요,,뭘 먹을까요?? 아퍼 2007/06/07 229
124939 아버지생신인데 경기도 근처 식당좀 추천해 주세요 1 생신 2007/06/07 225
124938 세탁소에 옷을 맡겼는데요 1 바지 2007/06/07 312
124937 인간극장 내용좀... 1 스토리 2007/06/07 1,824
124936 가스렌지 상판 닦기.... 4 어떻케? 2007/06/07 895
124935 롯*마트 무서워서 물건 못 사겠네요 9 에그 2007/06/07 2,547
124934 안방 화장실 없애신분 계신가요? 8 입주 2007/06/07 3,687
124933 급질) 부동산 복비 꼭 잔금일에 지불해야 하나요? 5 복비 2007/06/07 547
124932 오늘 넘~~~~~~~~~~일찍일어났어요,,ㅋㅋ 4 미인은일찍기.. 2007/06/07 440
124931 혹 유가증권 같은거, 그냥 등기로 보내도 될까요? 2 등기 2007/06/07 369
124930 기억이 있는데 검색해도 없네요 Andant.. 2007/06/07 292
124929 이런 부모님 두신 분 혹 계신가요?...궁금해서요. 13 좋은생각 2007/06/07 1,726
124928 인간극장을 보고 22 ... 2007/06/07 4,711
124927 힘좀주세요!! 3 괜찮아..... 2007/06/07 590
124926 자녀를 어떻게 야단치시는지.. 3 자녀를 2007/06/07 938
124925 무식한 다이어트 ...굶기! 효과 좋네~ 8 빠져 빠져~.. 2007/06/07 3,090
124924 사랑한다는말 너무 쉽게들 하네요.... 2 코스코 2007/06/07 1,572
124923 침대 리폼하는곳? 리폼 2007/06/07 255
124922 코네티컷? 플로리다? 7 미국 2007/06/07 933
124921 운동해서 살 많이 빼신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10 도와주세요 2007/06/07 1,533
124920 황당한 요즘엄마 글쓰신분 삭제하셨네요. 7 삭제 2007/06/07 1,761
124919 내남자의 여자.. 5 김희애 2007/06/07 2,382
124918 보통 언제쯤되면 아이가 안뛰나요(층간소음) 13 보통 2007/06/07 1,046
124917 일산 탄현쪽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임광진흥아파트) 1 일산 2007/06/07 481
124916 어떤약이 좋을지 추천해주삼~~ 9 2007/06/07 535
124915 같이 일하는 사람 몸에서 나는 음식냄새 6 미친다 2007/06/07 1,606
124914 이유식책 추천해 주세요. 2 궁금이 2007/06/07 337
124913 후배들에게 밥 사주는게 좋은데.. 오바하는건 아닌지.. 4 선배 2007/06/07 1,681
124912 미국산 쇠고기 드시겠어요? 15 흠.. 2007/06/07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