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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원글삭제합니다,정말 많은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07-06-06 16:32:52
.
IP : 211.205.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6 4:43 PM (211.201.xxx.84)

    초라하기는요~ 진짜 집에서 혼자 힘들게 있는 것 보다 훨~씬 나아요...
    사람들도 만나고 아르바이트비도 쌓이고 일석 이조네요~
    즐겁게 하세요~ 부끄러워 할 일 전혀 아닙니다.
    당당하게 즐기세요~ 화이팅!!!

  • 2.
    '07.6.6 4:43 PM (222.101.xxx.47)

    반말 찍찍하는 손님 만나면 이렇게까지 하면서 돈벌어야하나싶기도 하지만
    빵 오물거리며 먹는 이쁜 아기들, 젊은 사람들 케익 고르는 모습,
    술취해 퇴근길에 집에 가져간다며 이빵 저빵 주섬주섬 한보따리 사들고 웃으며 나가는 남자분
    애들이 둘이라 꼬깔모자나 폭죽은 꼭 짝수로 똑같은 모양으로 달라고
    미안해하며 부탁하는 심정 충분히 이해하는 같은 아이엄마들..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느끼는 점도 많고
    월급날이 되서 내 수중에 일한만큼 돈이 들어오면 기분 좋구요
    저도 아르바이트 해본적있거든요^^

  • 3. ....
    '07.6.6 4:49 PM (58.233.xxx.85)

    전 일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건강상 일을 못한지 오래되었어요
    일만큼 사람을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것도 없지요?사람좋아한느 성격이면 더군다나 그런일은 더 즐겁고 시간 금방가고 ...부럽네요 ^^

  • 4. 저도
    '07.6.6 4:50 PM (125.128.xxx.158)

    빵집갔을때 젊고 이쁜아가씨가 쌩한 얼굴로 아무렇게나 빵담아주는것보다 아주머니가 이빵은 이렇게 저빵은 저렇고 하시면서 웃는 얼굴로 주시는게 훨씬 좋아요.
    아침에 갈데가 있다는게 큰 기쁨이지요. 또 님의 작은 배려로 여러사람도 기분좋게 해주실수 있구요.
    화이팅입니다.^^

  • 5. 저도...
    '07.6.6 5:09 PM (59.11.xxx.16)

    빵집에서 일해요.
    빵만드는 일을 하는데요.
    정말 힘드네요.
    오늘도 식구들 다 쉬는데 혼자 아침일찍부터 나가 일하고 왔습니다.
    제가 만든 빵을 사가는 사람들을 볼때면 보람이 있기도 하지만
    9시간씩 서서 일하고 집에오면 녹초가 됩니다.
    동네 아는 사람들은 제가 빵집에서 일하는거 모릅니다.
    숨길일은 아니지만 별로 자랑할일도 아닌듯하여 얘기 안합니다.
    월급이 너무 작아 계속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6. ..
    '07.6.6 6:21 PM (125.177.xxx.21)

    저 과외할때 학생어머니 백화점 생선코너에서 만났어요
    목동 큰평수 사시고 전에 선생님 하신분인데 열심히 일하시는거 보니 보기 좋던데요
    이상하게 생각하는분이 있음 그분들이 이상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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