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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목동병원 산부인과 어떤가요?
삼성 제일병원다녔었는데, 이제 6개월 지나서 가까운 산부인과로 바꿔야하거든요.
일단 떠오르는 곳이 이대 목동병원인데 여기서 출산하신분이 혹시 계신가해서요..
혹시 근처에 산후조리원 추천해주실 수 있는 분도 정보 부탁드립니다.
1. ....
'07.6.5 12:38 PM (211.59.xxx.234)약 10년전쯤 제 친구의 올케언니가 거기서 제왕절개를 했는데,
세로로 절개를 했다고...
세상에...2. ..
'07.6.5 2:32 PM (125.130.xxx.152)저 이대목동병원에서 출산했어요. 가로로 했고 무통했습니다.
출산은 대학병원이라서 태어난 아기 건강이 좀 안 좋았었는데 대학병원에서 출산해서
그 점은 좋았지만 출산전 진료시에는 대기시간이 꽤 길었었습니다.3. 이대목동
'07.6.5 2:52 PM (210.121.xxx.129)에서 2004년에 둘째 출산했습니다.
대기시간은 종합병원이라 길기는 하지만 삼성제일에 비해서는 짧은것으로.. 대기시간이야 뭐 상대적인거고 갑자기 응급환자가 들어오면 길어질때도 있고 그랬던거 같아요.
요즘 병원들 많이 친절해져서 진료시 불편한 것 없었떤거 같고 전 자연분만 했지만
제가 분만했을 당시에는 세로절개 이런말은 들어본적은 없던거 같아요.
그때 산모가 많아서 모자동실 입원실 사용 못했던것이 아쉬웠어요.
식사 맛있었구요..
결론을 내리자면 괜찮았던것으로 기억이 남네요4. 2000년에
'07.6.5 4:06 PM (218.155.xxx.169)자궁에 근종이 있어서 강남 미즈메디 병원 다녔는데
출산은 다른데서 해야한다면서 이대 목동병원 소개해줬어요.
윗분 말씀데로 예약이 되있어도 대기 시간이 길어요.
그래도 선생님이 마음에 쏙 들었구요..
제 말듣고 아는 사람들 많이 갔는데 다 마음에 들어 했어요.
전 제왕절개 했어요^^5. 10년 전에
'07.6.5 7:45 PM (121.134.xxx.114)이대동대문병원에서 출산한 저희 시누님이 그러시던대요??
세로로 제왕절개 한다고 해서
얼굴이 새파래져서 보통 가로로 하지 않냐고...
그래서 겨우 가로로 하셨대요 ㅎㅎㅎ6. 재작년에
'07.6.5 8:20 PM (124.54.xxx.152)이대목동병원서 출산했어요. 첫애때는 강남의 유명산부인과에서 출산했는데, 비교해보자면. 대기시간 긴것은 비슷했구요. 출산할때 분만실이 아무래도 수술실같이 생겨서 둘째인데도 좀 무서웠어요. 병실은 1인실이 하나밖에 없는것이 좀 맘에 안들었어요. 4인실에 있었는데 피곤하더라구요. 시끄럽고 침대도 좀 불편하구요. 대신 두번다 자연분만이였는데 큰애땐 거의 백만원쯤 들었고 둘째는 60정도?
선생님들은 대체로 좋으시고, 간호원들도 친절해요. 첫애땐 분만하고 회음부 봉합할때 너무 아파서 정말 많이 울었었는데 둘째때는 정말 하는줄도 모르게 사사삭~ 게다가 아물기도 얼마나 빨리 아물었는지... 선생님이 솜씨가 좋으셨던듯.
전 담당 선생님이 정혜원 선생님이였구요. 김영주 선생님이나 박미혜 선생님에게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아무래도 종합병원이여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