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이의 누나가 케이블에서 요리하던 젊은 여자였네요

조회수 : 2,998
작성일 : 2007-06-04 16:31:39
가끔 케이블 티비 요리 프로에 나오는 젊은 아가씨를 보면 요리 연구가 치곤 너무 젊고
고정프로를 진행하기에 저 여자가 도대체 누굴까했더니 싸이의 누나더군요
동생이 검찰 조사 받는다고 아주 불쾌해 하던데 우애가 좋은가봐요
그런데 실력이 더 좋은 요리사분들이 많지 않나요
좀 실용적인 요리는 아닌듯해서요
이것도 유명세인가요?
IP : 124.80.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4 4:35 PM (58.235.xxx.70)

    숟가락으로 테프론냄비 벅벅 긁던여자라고...어느분이 적어주셨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요~~

  • 2. 박재은씨
    '07.6.4 4:45 PM (124.56.xxx.114)

    오랜 유학생활을 했고, 원래는 언어학을 전공하다가 요리쪽으로 눈을 돌려
    프랑스 꼬르동 블루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해요.
    요리프로 진행을 제이미올리버와 비슷하게 해서 그냥 재미로 보던 기억이 나네요.
    프로그램 내용이 정통 요리라고 보기엔 그렇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숟가락으로 테프론냄비뿐 아니라 포크로 테팔 후라이팬 박박 긁던 기억이..^^
    프로그램 진행중에도 가끔 싸이 얘기 했었어요.
    우애가 돈독한듯..

  • 3. ..
    '07.6.4 5:12 PM (211.52.xxx.198)

    맞아요. 싸이 누나에요. 방송 보면 남동생하고 친한 거 같더군요.
    박재은 레드 뭐시기라고 하던데 들은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기억이.
    요리프로도 개인취향이 있어서인지 저도 그분 프로는 잘 안봐요..

  • 4. 그분
    '07.6.4 5:40 PM (222.112.xxx.82)

    데뷔할 때가 꼬르동 블루 출신의 젊은 요리사들이 한국으로 귀국해 붐을 이루던 시기였어요.

    시기적으로도 잘 맞았고, 당시 그런 컨셉(젊고, 패셔너블하고, 전문적인 요리 학교 졸업한) 사람이 별로 없던 때라 각광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청담동에서 꽤 이름난 레스토랑 운영하시기도 하고, 그분이 옷을 잘 입어서 패션지에서 여러 가지 주제로 기사화되기도 했고, 이런 저런 이유가 있죠.

    주부들이 좋아할 만한 요리는 아닐 거예요. 한식이 아니라 프랑스식이 전공이기도 하구요.

  • 5. 싸이와
    '07.6.4 7:25 PM (203.170.xxx.7)

    박재은씨,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끼들도 있고 뒷바라지 잘 받으며
    자기일 하는 전형적인 강남 젊은이들이죠
    자기 분야에 열심이라 이쁘게 봤는데
    비리에 연루되었다면 실망이네요
    아직 결론이 나진 않았지만..

  • 6. 잠오나공주
    '07.6.4 11:15 PM (59.5.xxx.41)

    요즘 EBS에 나오는데.. 전 좀 실망했어요..
    진행도 매끄럽지 않고..
    근데 잡지에서 보니 감각은 좋은것 같던데...

  • 7. 박재은씨가
    '07.6.5 1:49 AM (59.28.xxx.81)

    소개하는 요리. 따라해 보셨나요?
    보기에는 이쁘고 맛은 그에 한참 못미치는 그런 요리가 대부분.
    그녀의 사적인 관계는 잘 모르고 관심도 없구요.
    요리 선생님으로는 아닌 것 같아요.

  • 8. ..
    '07.6.5 4:28 AM (125.179.xxx.197)

    동아일보 기자랑 결혼 했잖아요. 그 남자분 칼럼을 잡지에서 읽었는데 알콩달콩하니 좋아 보이더군요. 자기가 박재은씨랑 결혼하게 된 이야기였는데 말이죠.

  • 9. 박재은씨
    '07.6.5 3:11 PM (122.47.xxx.86)

    어머니가 강남쪽에 유명한 요리선생님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돌아돌아 어머니쪽으로 돌아왔다고.
    맛나보이지는 않지만 아...독특하다 이런요리였죠.

    올리브의 인기선생님중에....정말 칼질못하시는분도 있고...너무나도 우리랑 틀린분도 많더라구요.

  • 10.
    '07.6.6 12:51 AM (211.108.xxx.134)

    얼마전 ebs 요리프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충 보니, 분명 박재은씨 같은데...어찌나 칼질을 못하는지,
    설마설마했는데, 홈피 찾아보니 박재은씨 맞더군요
    칼질도 칼질이지만, 요리를 하는데 두서도 없고 규모도 없고...
    정말 유명세는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31 어린이 턱교정 어찌해야하나요? 5 턱교정 2007/06/04 658
124530 여름에 사용하면 좋은 아기용품 추천해주세요 (모기퇴치, 망사처네 등) 5 요맘 2007/06/04 703
124529 아기침대 리폼하는곳 아세요? 리폼 2007/06/04 476
124528 세무회계쪽으로 학원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2 국비지원금 2007/06/04 1,885
124527 양주 가격 아시는 분!!! 2 양주 2007/06/04 771
124526 책 추천 해주세요. 2 육아서적 2007/06/04 365
124525 코스트코 가는 길 1 초보자 2007/06/04 681
124524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책 정말 괜찮은가요? 15 복숭아 2007/06/04 1,302
124523 썬캡문의드려요. 햇살맘 2007/06/04 332
124522 미국비자 10 비자~ 2007/06/04 1,092
124521 오늘 검사 결과 받았습니다. 11 우울 2007/06/04 3,376
124520 묘하게 하는 보험영업... 카드사 2007/06/04 700
124519 올해도 볼레로 많이들 입을까요? 4 궁금 2007/06/04 1,470
124518 유기농 설탕과 일반 설탕 4 궁금 2007/06/04 1,320
124517 수입의 얼마를 저축해야 남편은 만족하나? 10 알고싶다 2007/06/04 1,944
124516 임신증상이요 1 임신증상 2007/06/04 368
124515 중국 광저우에 사시는 분 중국가요 2007/06/04 215
124514 르큐르제 어느나라 그릇인가요? 5 그릇 2007/06/04 1,957
124513 [펌글]아빠가 딸에게~ 7 코로 2007/06/04 1,128
124512 중소기업 여직원 연봉에대해.. 7 사무실여직원.. 2007/06/04 2,161
124511 대인관계 5 어려워 2007/06/04 1,102
124510 모자를 쓰고 싶은데, 머리가 커서 못 쓰고 있어요..(-.-;;;) 2 부끄부끄 2007/06/04 715
124509 동국제강과 현대철강중 향후 전망이 좋은업체는 어디라고 보세요? 4 이제별걸다 2007/06/04 690
124508 좋은 캐나다 조기 유학 전문 유학원 추천이 필요합니다. 1 앞이 캄캄 2007/06/04 1,183
124507 부동산같이 하실분 1 부동산 2007/06/04 929
124506 멸치가루는 꼭 핸드블랜더로만 만들수있는건가요? 7 쏨땀 2007/06/04 845
124505 싸이의 누나가 케이블에서 요리하던 젊은 여자였네요 10 2007/06/04 2,998
124504 한샘에서 소파 천갈이 해주나요? 한샘 2007/06/04 1,048
124503 얼마전에 핸드폰을 mp3 1 핸드폰 2007/06/04 386
124502 예전, 미스롯데 서미경 10 그시절..... 2007/06/04 9,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