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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잠자리...

궁금 조회수 : 6,382
작성일 : 2007-06-04 16:11:27
일년에 한번 할까 말까한 남편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야 하나요
아님 저같은 경우 이시 분 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IP : 203.234.xxx.19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사냥
    '07.6.4 4:15 PM (211.36.xxx.22)

    음..설날하고 제생일날....전 두번이네요...ㅎㅎㅎ

  • 2. ..
    '07.6.4 4:37 PM (123.109.xxx.39)

    혹시 남편분 건강에 문제 생긴건 아닌지요?
    당뇨가 올때 성욕이 감퇴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그랬어요.
    지금은 운동하고 체중감량하고 몸이 많이 좋아졌구요.

  • 3. !!
    '07.6.4 5:13 PM (222.234.xxx.36)

    제 친구도 3년동안 잠자리 안한경우 봤어요. 꼭 그거 없음 못사는건 아니쟎아요. 그냥 돈돈한 우애로 지낸다고 하드라구요. 남편분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남성호르몬이 안나와서 그런 욕구가 아예 안생긴다는 얘기 들었어요. 건강검진 함 받아보시게 하는게 좋을듯..... 남편분 잘못이아니라 몸의 이상일수 있거든요.

  • 4. ..
    '07.6.4 5:16 PM (125.177.xxx.21)

    요즘 남자들 살기 힘들어서 많이들 그런가봐요
    근데 여자도 그러면 다행인데 서로 안맞으면 힘들죠

    어떤분은 하루도 그냥 못잔다고해서 놀란적이 있거든요 남편이 힘들어한다고..

    저도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인생살아가는 동지 정도로 생각하고 살아요

  • 5. 제생각엔
    '07.6.4 5:30 PM (210.210.xxx.27)

    ...
    부부관계시 횟수가 그다지 중요하다고는 생각안하고 살아왔었는데
    원글님 글을보니 이생각이 먼저듬니다..
    오늘 tv에서 본건데여
    남편한테있어 문제가생긴거라 나오더군요 호르몬의변화요..

  • 6. 위에
    '07.6.4 5:31 PM (58.102.xxx.174)

    당뇨 이야기도 나왔지만,
    남자가 성욕을 못 느낀다는 것은 비정상인거죠.
    대머리방지 약을 발라도 성욕감퇴,
    그리고
    오늘아침 프로에 보니깐
    그걸 외면하는 부부가 병원가서 정밀진단받아보니
    남편에게서 남성호르몬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나는 증상,
    정상인의 10프로만 나오더군요.
    그 원인이 회사일 스트레스 때문이라 하구요.

    우리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큰 행복중의 하나인데,
    두 분이 의논해서 서로 방법을 찾아보심이...
    의학의 힘을 빌려서라두요.

  • 7. 나도
    '07.6.4 5:48 PM (210.115.xxx.46)

    결혼 27년차. 지금까지 50번 이내. 그마저 7,8년전부터는 친남매 사이로 지냅니다

  • 8. 홍삼
    '07.6.4 5:52 PM (219.250.xxx.235)

    홍삼정 사다가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여보세요.
    꾸준히 5개월 정도 하면 효과가 있어요.여자한테도 좋구요.
    일본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실험한 결과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신문기사도 봤어요.

  • 9. 그래도
    '07.6.4 6:17 PM (211.225.xxx.163)

    부부가 살아가면서 누릴수 있는 행복지수이기도 할텐데요.
    치료를받도록 하심이...

  • 10. 우리집인가
    '07.6.4 6:20 PM (211.213.xxx.143)

    악수라도 한번 청하고싶은마음..이랄까....

  • 11. 좀..
    '07.6.4 7:22 PM (220.89.xxx.16)

    일년에 한번은 심하다싶네요.
    남편분이랑 한번 얘기해보심이 ..
    아이들이 고등정도만 다녀도 신경쓰여서 잘못하게되지만 그래도 어떠한방법을 찾아서라도 규칙적인성생활은 생활의활력도되지만 건강하게 사는방법이라도 하잖아요
    좀 ..서로가 너무 무심하다싶네요

  • 12. 우리도
    '07.6.4 7:51 PM (121.131.xxx.127)

    연말 정산처럼 합니다^^

  • 13. ㅎㅎㅎ
    '07.6.4 8:13 PM (218.238.xxx.77)

    저희는 기억하기 좋게 결혼기념일...

  • 14. ㅋㅋ
    '07.6.4 8:39 PM (220.73.xxx.114)

    올해 아직 한적 없어요..
    아하..과연언제가 될까... ^^;

    우리도 일년에 한번 하나..싶네요.

  • 15. ...
    '07.6.4 9:50 PM (58.224.xxx.151)

    저희는 애무하는건 좋아하는데 할려고 하면 오래 가지 않아요, 금방 시들해 지는것이.
    나이가 70된 노인들도 박카스 아줌마하고 하던데 이건 어떻게 된건지...
    선천적으로 약한가봐요, 아이도 겨우 만들었습니다. 휴~

  • 16. ..
    '07.6.4 10:06 PM (211.243.xxx.36)

    결혼 12년차...신혼 때야 매일 했지만 언제가부터 드문드문..그래도 일주일 이상 넘어가면 서로 예민해지던데요. 숙제 안 한 것처럼 찝찝하고. 임신 중 안 하다가 애 낳고 근 1년 만에 하니까 어찌나 어색하던지. 자주 해야 덜 어색하고(?),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거 같던데...

  • 17. 대화
    '07.6.4 11:15 PM (58.140.xxx.26)

    그래도 윗분들은 잘들 사시는가 봅니다
    친구하나는 둘째 낳구서 2년넘게 못하고 살드니
    우울증에 죽고 싶다고도 하드니만..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누굴 만나고 있드라구요
    근데 가만보면 그쪽 부부는
    대화도 거의 없고 남자가 원래부터 이기적이고 여자를 소닭보듯 하는것이
    육체보다 정신이 외로와 병이 난게 아닌가 싶어요
    우연히 알게된 상대는 싱글인데다
    정신과 육신의 외로움 모두를 채워주고 육아고민까지 함께 해준다며
    살면서 중요한것은 마음의 행복이라 말하는거 보면
    윗님들은 언뜻 느껴지기에
    그나마 친구같은 부부관계속에 계신듯 하네요

  • 18. 그게...
    '07.6.4 11:18 PM (218.237.xxx.50)

    결혼 15년차 까지... 손가락으로 헤일 정도 였는데요. 아인 어찌 만들었는지,,,
    몇 해 전부터 남편이 달라져서 이사람 밖에서 바람피우다 잘 안되니까 나한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남편이 회사일로 안하던 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내가 좀 신경을? 쓰니 분위기가 바뀌더군요.^^

  • 19. 홍삼
    '07.6.4 11:36 PM (125.182.xxx.18)

    효과있습니다~~피곤해 하는 것 같아서 먹였는데,,
    피곤도 없고,,좋대요~~
    부부관계에서도,확실히 효과있습니다,,,
    맨날 달겨듭니다~~ㅡㅡ;

  • 20. 결혼18년차
    '07.6.4 11:43 PM (220.75.xxx.143)

    그게 뭐여요?
    저희는 결혼하고 손가락으로 꼽을정도...별 생각없습니다. 서로가...
    그렇다고 딴 생활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같이 책보고 영화보고 미술관람하고...
    그냥 친구처럼 삽니다. 이게 행복이려니하고.

  • 21.
    '07.6.5 1:38 AM (211.230.xxx.191)

    본인의 패를 보여주세요.

    상대의 패를 볼수있어요.

    본인의 패를 안보여주고

    상대의 패를 볼려하지 마세요.

    패.

    패를 보여주세요.

  • 22. 저는
    '07.6.5 4:40 AM (125.179.xxx.197)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귀찮아요. 벌써 육개월 째 하루에 한 번만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자랑 아니고요. 일도 힘들고 피곤한 데 하자고 할 때마다 이 남자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는 각서도 받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만 하자고요. ....

  • 23. 돌맞으려나..
    '07.6.5 9:26 AM (211.212.xxx.217)

    저도 일주일에 한번만 했으면 합니다.
    역시 속궁합이 중요하다더니..

  • 24. .....
    '07.6.5 11:23 AM (222.103.xxx.247)

    결혼 13년차.... 저두 위에 글쓴 분 과 같은 경운데....
    내가 문제가 있는 건가요????????
    전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중인데........

  • 25. 휴..
    '07.6.5 11:41 AM (124.243.xxx.11)

    이래서 사람은 다 각각..인가보네요.
    많아서 문제 ..적어서 문제.. 섞어서 반씩 좀 나누면 좋으련만...ㅠ.ㅠ
    저두 올해 들어...한번? ㅋㅋ 그것도 조르고 졸라..옆구리 찔러서.....겨우....
    무슨..구걸 하는것도 아니고 참나...

  • 26. 아롱이 다롱이
    '07.6.5 1:15 PM (121.140.xxx.41)

    라더니....
    안해도 친구처럼 서로 불만 없다면 더구나 밖에서 딴짓 안하구 산다면
    뭐 별문제 있을까....? 싶어요
    이남자는 주기적으로 괴롭힙니다....
    이건 뭐 여자들 생리때 신경 날카로워 지는거처럼....
    정신적으로 피곤하면 하기 싫은데 남자들은 그런거랑 상관이 없는건지....
    정말 아롱이 다롱이 인가봅니다.
    서로 별불만 없다면 그게 바로 천생연분 아닌가요.....

  • 27. 신랑이
    '07.6.5 1:15 PM (123.215.xxx.22)

    잠자리에 들 시간에 저는 82에 들어와야 하는데....라고 말하면 강제 탈퇴 당하려나요?ㅋㅋㅋ
    저도 최근 몇년간 한 두어번 했나? 이제는 오히려 근친상간 같아서 못하겠다는....
    근데 아이 둘 놓고 나니까 그런 거랑 상관없이 부부간의 팀웤 같은게 생겨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자주 하는분들은 대체 어떻게 시간을 맞추시는지 궁금....ㅎㅎㅎ

  • 28. 말도 안되요
    '07.6.5 3:10 PM (222.233.xxx.52)

    그러고도 부부라고 할 수 있나요? 직무유기죠. 저 윗분 말씀처럼 부부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자 즐거움 중의 하나인데 노력도 없이 포기하는 건 안되죠. 우리도 예전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의무방어전 치루듯이 했는데 둘 다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고, 제가 루프를 한 후로 많이 달라졌습니다. 임신의 대한 공포 때문에 제가 많이 거절했었는데 이제 그런게 없으니 아무 때나 눈빛이 오고 가면 합니다. 물론 애들 때문에 사실 시간 맞추기가 어려운데 꼭 밤에 애들 자고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면 기회는 많아지죠.
    예전에도 남편이 열흘이상 신호가 없으면, 여자로서 무시 당하는 것 같아 사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던데요. 꼭 부부생활이 하고 싶지는 않아도 여자로서 존중받는 기분이 아니라서...
    예전에는 이런거 조용히 혼자 넘어갔지만 요즘은 적극적으로 치료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혼사유'성격차이' 가 대부분 이 성격차이라더군요. 잘 대화하셔서 개선해보심이 어떨지...

  • 29.
    '07.6.6 2:28 PM (220.75.xxx.15)

    제가 달려듭니다...
    왜 먼저 기다립니까?
    아쉬운 사람이 해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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