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동생.....

@@@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7-06-04 13:11:03
다 이야기 하기는 너무 길고,,,,
가난하기만 한게 아니고 잘못 하다가는 제생활이 파탄 날 정도로 책임없이 사는 부모님들
때문에 거리를 두고 삽니다.
손벌려도 모른척하고, ,,,지만 잘먹고잘산다고 욕많이 하지요.
얼마전 여동생이 결혼을 했어요.
인연을 끊고 사는건 아니고 결혼이라는 중대사에 언니가 모른척하면 도리가 아니고,
몇년만에 결혼한다고 전화오고, 200 보내주고  식도 잘보고 왔는데...
결혼전에 인사도 못오고 신혼여행 다녀오고 한번 갈께 하더니...
식 끝난지 2달이 되었는데 전화 한통 없네요.
그래도 친자매 지간인데 이대로 안보고 살아야하는지...
결혼식 본걸로 됬다 싶기도해요.
나쁜년이라 해도 친정 이랑 더 엮여서 살고 싶지도 않고...
한편으론 결혼식 끝나니 싹 끊는 동생이 얄밉기도하고...
갈팡질팡 이럽니다.
IP : 121.152.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4 1:36 PM (210.104.xxx.5)

    서운하긴 하시겠지만, 왕래없이 사는 게 님께 도움이 되는 친정이시라면 마음 접으세요
    여동생에게도 할 도리 다 하셨으니 미안할 것도 없으시네요.
    의지하고 정 붙일 친정이 없으시니 한편 안쓰럽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더 가까워봐야 님만 힘드실 것 같네요.
    그래도 언닌데 동생도 참.. 너무 하는군요.

  • 2. ㅡㅡ;;
    '07.6.4 2:02 PM (202.130.xxx.130)

    저도 맘을 접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어차피 왕래가 없는 사이들이었으나 새삼스레 더 서운한건
    결혼 한다고 보내준 200만원 때문일듯 하네요.
    원글님은 원글님 도리를 하셨으니, 그냥 맘 접으세요.

  • 3. 아마도..
    '07.6.5 4:53 AM (68.221.xxx.220)

    결혼식 한 직후라서 바쁜 일이 많겠지요.
    누구하고든 나쁘게, 서운하게 생각하면 한이 없더라구요.
    동생도 결혼해서 살면서 언니를 더 이해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결혼해야 어른이 된다잖아요.
    지금은 좀 서운해도 참고 언니로서 할 일하며 살다보면 동생이 고맙다 할 날이 올거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45 선산 없으신 분들은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어디다 모시나요? 1 .. 2007/06/04 889
346344 6살인데충치치료 어떻게 해야하나요? 2 euju 2007/06/04 372
346343 친정동생..... 3 @@@ 2007/06/04 885
346342 피클 만들 때요. 5 질문 2007/06/04 554
346341 지금.. 2007/06/04 266
346340 외국에서도 쓸수있나요? 3 체크카드 2007/06/04 423
346339 작년에 저 벗고다녔나봐요. 15 여름옷 2007/06/04 2,683
346338 안방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요... 5 냄새 2007/06/04 2,271
346337 입니다... 아이 진료소견서를 어린이집에 제출했어요... 4 직장맘 2007/06/04 891
346336 어제 걸레질하다가 파리를 잡았는데요.... 6 으악~ 2007/06/04 1,251
346335 외국화장품 유통기한이요. 2 ^^ 2007/06/04 384
346334 딸아이 머리에서 땀이 넘 많이 나는데 어쩌죠? 3 땀과의 전쟁.. 2007/06/04 585
346333 옆집 아이들.. 어찌해야 될른지? 4 고민 2007/06/04 1,003
346332 아이 면역력 증진에 에키네시아 좋은가요? 1 감기 2007/06/04 390
346331 스팀청소기+진공청소기 쓰시는분 후기좀 부탁드려요.. 3 청소기 2007/06/04 815
346330 한달여행갑니다. 남편반찬추천해주세요~ 8 ^^ 2007/06/04 1,327
346329 천만원수표 입금할때.. 7 ^^ 2007/06/04 4,200
346328 유리스몰 뷰티펀드는.. 3 펀드 2007/06/04 612
346327 현금만 쓰고 살면 나을까요? 8 현금만 2007/06/04 1,768
346326 운전을해보려구요.. 10 운전예정 2007/06/04 712
346325 코뼈가 주저앉았는데 어느 병원으로? 1 코뼈 2007/06/04 489
346324 노란옥수수 삶아먹으려고 하는데 불은 안들어오고 가스냄새가 나요. 4 ,,, 2007/06/04 472
346323 편도선이 부으면 숨이 찰 수도 있나요? 숨이.. 2007/06/04 522
346322 커피키스요^^ 칼로리 있나요? 1 살빼는중 2007/06/04 490
346321 까사미아침대 다리는 종이인가 3 as는 2007/06/04 1,475
346320 브로콜리 벌레 8 2007/06/04 2,021
346319 단지 좀 선택해 주세요(급) 조급 2007/06/04 304
346318 혹시 전세금 등기 해보신 분 계신가요? 3 전세금 등기.. 2007/06/04 393
346317 정말 김제동씨 팬 되어버렸어요~ 7 아줌마 팬 2007/06/04 3,566
346316 택지개발지구 2층과 취락지구 로얄층중 어디가 좋을까요? 3 내집장만 2007/06/04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