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옷좀 사러 나갔는데..

[뚱~]

나이 들면서 살이 찌니 옷사기도 만만치 않아요~겨우겨우 아*다스에서 티 하나 사가지고

왔는데 95도 배에 빠듯할까ㅗ바 100사왔는데..헉~스판이 좀 들어가고 허리라인 있는 옷

이라 그런지 어꺠부분만 좀 헐렁하지 배있는데가 딱 붙어가지고..ㅜㅠ전체적으로 두리뭉실

한 게 더 강조 되 보이니 어쨰요~95바꿔봤자 배가 더 삐져나올거고~티셔츠도 옷태가 안나니

원피스나 바지도 도무지 입으면 영~체중이 55인데요~배가 특히 심해요~여기 오시는 분들

중 혹 어코니아 레이저 해보신분 있나요?  요요 그런거 없는지 ..병원이나 검색은 믿을수가

없어서요~주변에 한 사람도 없고...경험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배 진짜 방심하고 줄자로

재보면 34~35이렇게 나와요~ㅜㅠ운동은 해도 뭐 식욕만 더 좋아지고..독하게 안먹을 자신도

없고 그래요~

[과감하게]

한 치수 작은 비싸고 이쁜 옷을 사셔요. ㅋㅋㅋ

자꾸 걸쳐보다 보니 아까와서 안 먹게 되더군요.

울 딸내미 무용학원의 늘씬한 미녀샘들은

하루 두끼만 드신답니다.

열한시쯤 출근해서 아점, 다섯시 쯤 저녁을.... ㅠㅠ;

글구 조금씩 먹는 양을 줄이다 보면 위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주위에 운동과 식이조절이 아닌 양`한방요법으로 살 뺀 엄마들

금방 요요~~~~ 되고 다시 돈들여 약 먹던데요.

운동보다는 음식을 줄이는 수 밖에 없다는 연구기사도 있었잖아요.

근데 .......... 아줌마 체중 55면 날씬맘이신데.....

혹시 아가씨신가요?

[뚱~]

헉~전혀 안날씬해요~체지방이 많아서 그런가봐요~같은 몸무게라도 체지방이 적게 있는분은
괜찮은거 보면~그리고 전 특히 배가 34인치 나오면 복부비만이 장난 아닌거니..ㅜㅠ 몸무게대비
복부편중도가 엄청 심하니까요..결혼9년차 아줌이구요..^^요요가 있다면..역시 운동과 적게 먹는
방법밖에 없나요..아흑..5시에 먹음 밤에 잠도 안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