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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기저귀 떼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22개월 조회수 : 544
작성일 : 2007-06-03 22:19:38
요즘 날씨가 덥기도 하고 낮에는 기저귀 차기가 싫은지 꼬추 내놓고 다니면서 소변이랑 대변보고 싶음 엄마한테 즉각 얘기 잘해요..
근데, 밤에는 아직 시도도 안해봤지만.. 침대에서 아빠랑 자는지라.. 도통 엄두가 안나서 기저귀를 채우면 아침에 일어나서보면 제법 많이 싸더라구요..
듣기론 낮보다 밤 기저귀 떼는게 더 어렵다던데.. 경험하신맘님들..
좀 가르쳐주세요..
IP : 211.49.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은
    '07.6.3 10:41 PM (222.234.xxx.117)

    좀더 준비를 하셔야 될듯하네요
    전 큰애는 낮기저귀는 24개월 되기전에 완벽하게 외출까지 가능했었고 밤기저귀는 25개월쯤 가렸는데요
    낮기저귀 훈련을 시키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아이가 밤에 기저귀를 버리지 않고 아침까지 그냥 자는 날이 늘어나더라구요
    먼저... 밤귀저귀 떼기전에 전 잠자기 한시간전부터는 음료나 과일은 제한을 했구요
    귀저귀를 채워서 재울때도 자기 바로전에 화장실가서 소변 보는 습관을 들였어요
    잠자고 일어나면 바로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물한잔주고요
    그랬더니 어느날부터...멀쩡한 기저귀가 나와서 시작했어요
    침대에서 잤기때문에 침대 사이즈에 맞는 방수요를 두장 준비하고 침대 패드 여러장...이렇게 준비해서 시작했어요
    방수요 위에 얇은 패드를 깔아서 아이가 밤중에 실수를 하면 준비했던 패드와 방수요로 갈아주고 옷도 갈아입혀주고 ^^;;;
    어떤날은 하루밤사이에 두번이나 실수를 한적도 있지만...어느순간 완벽해지더라구요
    중간에 볼일보러 화장실 가는 스타일로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전 제가 안가는걸 좋아하고 그렇게 자란지라...이 방법을 썼었어요
    어떤 방법이든지...이불...빨래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하시구요
    실수없이 잘 자고 일어난날은 칭찬 많이 해주세요
    저도...이번 여름 둘째 배변훈련 시작하려고 하는데...원글님이 부럽네요~ ^^

  • 2. 29개월맘
    '07.6.3 11:15 PM (220.75.xxx.171)

    제 생각에도 좀 이르네요. 한마디로 자연스럽게 좀 기다리셔야합니다.
    큰애때를 기억해보면 일단 낮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쉬통에 잘 합니다.
    밤엔 윗분말대로 자기전에 쉬를 시키고요. 우리아이는 밤에 한번씩 깨서 우유나 물을 찾는 아이라서요.
    밤에 잠깐 깼을때, 쉬도 시켰어요. 그리고 아침에 깨자마자 시키시고요.
    그런식으로 하면 어느순간인가 자다 스스로 깨서 쉬를 하는 수준이 됩니다.
    거의 안깨고 아침까지 자는 경우가 되지만, 자다가 쉬가 마려워 깨는 수준이 되면 완벽하게 기저귀를 뗀거죠.
    둘째가 지금 29개월인데 밤에 기저귀를 아직까지 채우지만 거의 안적시네요.
    좀 더 채우다 날이 더 더워지면 방수요 써야겠죠. 천천히 하세요~~

  • 3. 28개월맘
    '07.6.3 11:55 PM (125.186.xxx.131)

    기저귀는 16개월쯤부터 뗏는데, 밤중은 그냥 기저귀채워 재워요.
    그런데, 지난달부턴가..? 두달쯤전부터 인듯..가불가물.. 부터 밤중 기저귀가 필요없더군요.
    애가 자다가도 문득 깨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아직 기저귀를 채우지만, 지금생각엔 밤중기저귀를 땐듯해요.
    편하게 기다려보세요. 낮기저귀를 땟다면, 밤중 자기전 화장실한번다녀오고 재우면 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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