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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 얘기지만...

빨래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07-06-03 09:40:25

창피한 얘기이니 넘 흉보지 마세요~~

제가 속옷을 빨려고 물에 담궈두었는데요...
제때 못빨구, 또 깜박 잊어버리고,
2박3일 교육을 가버렸어요ㅠ.ㅠ

갔다오니...
휴...ㅠ.ㅠ

고인물이 썩는다고...
물 냄새가 나는거에요-.-;;
그런데 샴푸로도 빨아보고 피죤에도 담가보고 아무리 빨아도 냄새가 조금은 남아있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속옷인데 찝찝하기도 해서 그냥 버려버릴까 싶기도 하구요...

모 좋은방법 없을까요???

IP : 122.128.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3 9:41 AM (58.227.xxx.230)

    속옷이면 삶아보세요.

  • 2. ..
    '07.6.3 9:48 AM (211.59.xxx.92)

    살균비누로 빨아(정 없으면 데톨비누나 다이알 안티 박테리아도 괜찮아요.) 옥시크린을 넣고 좀 살짝만 끓이세요.
    합섬섬유라도 살짝만 끓이는 정도라도 하면 낫습니다.

  • 3. 단방약
    '07.6.3 1:38 PM (222.113.xxx.252)

    예, 방법있습니다. 목초액 2-3방을 떨어드린 물로 행구어 세척하시면 됩니다.

  • 4. ㅎㅎ
    '07.6.4 1:57 AM (222.98.xxx.198)

    식촛물에 담갔다 짜서 널어보세요. 처음엔 식초냄새가 진동해도 마르면 날아가고 쿰쿰한 냄새도 없어져요.
    여름 장마철 빨래에서 냄새 날때도 직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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