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구살아요. 신랑이 7월달에 제주도를 가자고 하는데요.
제주도로 갈수 있데요.. 렌트하지말고 우리차로 2박 3일 다녀오자고 하는데요..
대구서 완도까지 4시간. 완도서 제주도까지 3시간.. 총 7시간.. 왕복 14시간이상..
아이는 20개월과 6세 둘입니다...
고생길이겠죠?... 배와 비행기가 교통비가 3배가까이 차이난다고 하는데... 더 차이나나요?
3배 이상을 들여 뱅기타고 다녀올까요?
빠듯한 살림에 결혼 10주년되서 애들이랑 가는거라서..넉넉치 않은 예산입니다..
다녀오면 파김치 되겠죠?...다시생각해볼까요? -.-;;;
1. 허걱
'07.6.3 3:02 AM (220.118.xxx.105)제 생각엔 너무 강행군같은데요. 세우신 예산을 가지고 좀 편하게 갈 수 있는 후보지를 물색해보세요.
너무 귀한 가족여행인데... 주윗분들께 아이들 어렸을때 가보고 추천할만한 곳들도 물어보시구요.
남편분의 소망을 일시에 꺾진 마시고 잘 의논하셔서...^^;
여행은 준비과정이 더 즐겁고 설레여야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가고싶은 곳, 거기서 하고싶은 일을 저마다 이야기해서 의논해서 조절하고, 알아보고, 준비하고...
(그건 그렇고 가족여행 부럽네요...어떤 기념일도 시댁에서 거의 보내는 사람입니다. 분해서 맛있는 것 잔뜩 해먹음 ^^;)2. -맨날바빠-
'07.6.3 6:01 AM (221.142.xxx.90)꼭 제주도 아니라도 더좋은데 만치싶어요 ^^ 제주도는 애들 다키우고나서 20주년때 가셔두 될꺼같아요^^지금은 애들두 넘어리고 고생이지싶어요^^인터넷 검색하셔서 더좋은데 찾아보시고 가까운곳으루 가면 어떨까싶어요 ^^걍 제생각입니다^^
3. ..
'07.6.3 9:18 AM (154.5.xxx.38)제주도 도착도 하기전 모두들 파김치 되요.
잘못하면 아이들 생 병이 나요.
아이들도 어린데 어지간하면 비행기 타시고,
아님 차라리 가가운 곳엘 며칠 다녀오는게 낫죠.4. **
'07.6.3 10:10 AM (59.17.xxx.119)너무너무 피곤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는 극초성수기라 숙박비도 어마어마합니다.
비행기표도 아마 거의 동났을지도 몰라요.
항공사들이 제주도로 가는 편수 많이 줄였대요.
꼭 여름에 가야 하는 것 아니면
제주도는 비성수기에 시간내어서 갔다 오시고
여름엔 다른 곳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5. 음
'07.6.3 10:20 AM (125.178.xxx.131)제가 보기에도 너무 힘들어 보여요.
7월 17일 이전에는 성수기 요금을 피할 수 있지 않나요?
7월 초순으로 잡으셔서 비행기표 알아보세요.
20개월 아이는 요금 안내도 되니..
어른 2, 어린이 1명 분으로 하고..
렌트카는 40%정도 할인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을거예요.
팬션끼고 렌트카 예약한다는 식으로..
그럼 유모차와 카시트 받을 수 있답니다.6. ㅎㅎㅎ
'07.6.3 11:48 AM (211.196.xxx.87)전에 어디선가 제주도 카페리로 다녀오신분 여행기 봤는데 좋던데요. 일사천리로 강행군 하실게 아니라 쉬엄쉬엄 가면서 현지 구경거리도 보고 하면 힘들지 않은 거 같더라구요. 완도까지 직진만 하지 말고 중간에 좀 쉬고, 완도서도 좀 쉬고 하면서 가심 괜찮을거 같아요.
7. 제가요.
'07.6.3 12:38 PM (218.238.xxx.91)8년전에 여름휴가로 저희 차 가지고 목포까지 가서 목포에서 제주도까지 배타고 갔습니다.
물론 저희 차도 배에 태우고...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요) 하지만 어차피 제주도에서 렌트하는 비용 따지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때 저희 아이들이 6살, 2살이었으니깐.. 배에 타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 제주도에 도착하던데요.. 저흰 돌고 싶은곳 마음대로 다닐수 있고, 제주도를 다 돌아다니면서 그날 그날 도착하는곳에 민박이라든지, 모텔이라든지 그런곳에서 잠을 잤구요.
해서 충분히 제주도 다 돌아봤습니다.
헌데.. 여름엔... 제주도 돌아다니기가 넘 힘들어요. 덥기두 하구,,, (차에 앉아서 에어콘 틀고 있는게 젤 좋터라구요)
그래도 추억거리가 됩니다.(아직도 울 큰애는 배타고 제주도 갔다 온걸 다 기억하고,, 가끔씩 이야기 합니다)8. 7월 중순
'07.6.3 2:49 PM (203.170.xxx.7)이전에는 의외로 숙박비 쌉니다
꼬맹이 둘인데 일정이 힘들면 아무리 경치좋아도 꽝입니다
꼭 비행기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315 | 간병인 쓰면 간병인 식사도 해다 드리는 건가요?? 12 | .. | 2007/06/03 | 3,412 |
124314 | 사과나무란 사이트 주소 좀 알려주세요.. 1 | 궁금 | 2007/06/03 | 851 |
124313 | 앞집 아이 6 | 고민... | 2007/06/03 | 1,647 |
124312 | 거침없이 하이킥 음악 질문 1 | woo | 2007/06/03 | 520 |
124311 | 대전 미용실 & 적당한 헤어스타일 추천해주세요 (13개월맘) 5 | 요맘 | 2007/06/03 | 1,072 |
124310 | 돌 선물로 뭘 받을까요? 2 | 요맘 | 2007/06/03 | 393 |
124309 | 앉아서 오줌누는 독일남자[펌] 15 | ㅎㅎㅎ | 2007/06/03 | 2,176 |
124308 | 제가 오늘아침에 6시50분에 일어나서요 3 | 1 | 2007/06/03 | 995 |
124307 | 양장피와 해파리 3 | .. | 2007/06/03 | 712 |
124306 | 학습지를 끊어버릴까요? 9 | 초등맘 | 2007/06/03 | 1,617 |
124305 |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남편이랑 사는분 계시나요 6 | 행복해지고파.. | 2007/06/03 | 1,983 |
124304 | 와이셔츠 삶아도 되나요? 2 | 와이셔츠 | 2007/06/03 | 1,228 |
124303 | 여름휴가로 괜찮은 휴양지 어디있을까요? 4 | 여행 | 2007/06/03 | 1,033 |
124302 | 유치원 보조금 받으시는 분들,한달치 아니면 분기별로 원비 납부 하시나요? 4 | 보조금 규정.. | 2007/06/03 | 991 |
124301 | 6세 남자아이요 5 | 발음 | 2007/06/03 | 466 |
124300 | 창피한 얘기지만... 4 | 빨래 | 2007/06/03 | 2,308 |
124299 | 끝까지 성별 모르고 아기 낳으셨던 분 많으세요? 20 | ... | 2007/06/03 | 1,978 |
124298 | 노부영 하셨거나 하시는 분들~ 3 | 궁금이 | 2007/06/03 | 1,620 |
124297 | 코스코에서 파는 폴뉴먼 포도주스 어떤가요? 2 | 코스코 | 2007/06/03 | 1,102 |
124296 | 우리애 때문에 지인아이가 다쳤을경우에.. 6 | 미안해서ㅠㅠ.. | 2007/06/03 | 1,037 |
124295 | 매실씨 말이예요 1 | 몰라서 | 2007/06/03 | 557 |
124294 | 강남,송파에 옷수선 잘하는집좀 가르쳐주세요 2 | . | 2007/06/03 | 843 |
124293 | 오늘 정말 일찍일어났네여 1 | 나.. | 2007/06/03 | 565 |
124292 | 맛 1 | 오드리헵번 | 2007/06/03 | 434 |
124291 | 조언 부탁 드려도 될까요? (시어머님, 교회에 관한 글입니다^^;;;) 13 | 답답 | 2007/06/03 | 1,506 |
124290 | 푸념... | 늦은밤 | 2007/06/03 | 515 |
124289 | 대구살아요. 신랑이 7월달에 제주도를 가자고 하는데요. 8 | 여행 | 2007/06/03 | 1,088 |
124288 | 애들을 키우면서 드는 고민 5 | 인생무상 | 2007/06/03 | 1,368 |
124287 | 놀이방 매트.. 6 | 맘 | 2007/06/03 | 462 |
124286 | 아쿠아로빅 살 빠지나요? 3 | 해피라이프 | 2007/06/03 | 1,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