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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집 원아사망, '외부 충격에 의한 장파열'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6-01 15:05
지난 17일 울산시 북구 한 어린이집 원아(만 24개월)의 직접 사망원인이 외부 충격에 의한 장파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경찰서가 부산대학 법의학 연구소에 의뢰해 1일 확인된 감정 결과서에 따르면 직접사인은 '외강성 소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이다.
이는 외부 충격이 원인이 돼 소장이 파열되면서 사망했다는 소견이다.
외부 충격은 구타나 흉기에 의한 것이 가장 유력하며, 추락에 의해 모서리같이 튀어나온 곳에 부딪힌 것까지 포함한다.
그러나 문헌과 사례 등을 따르면 추락에 의한 장파열보다는 구타나 흉기에 의해 장파열이 일어날 확률이 더 높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사망한 원아의 손등과 눈 주위에 난 멍이 쉽게 설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번 감정 결과서를 토대로 이미 형사 입건된 어린이집 원장과 남편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장지승기자 j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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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가 떨리네요.. 울산 어린이집
법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07-06-01 16:31:42
IP : 61.73.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1 4:35 PM (125.186.xxx.80)파열된 장기가
거의 파열되기 힘든
대단한 힘이 가해지지 않고는 파열되기 힘든 부분이라던데...
아, 나쁜 사람들...2. ..
'07.6.1 4:47 PM (58.235.xxx.70)정말...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이런데 그 부모심정이 어떨지...너무 속상합니다...
저 원장이라놈...똑같이 장 파열되게하고싶어요...ㅠㅠ3. ..
'07.6.1 5:15 PM (125.128.xxx.191)정확한 원인이 나오길 바래요. 사람이 때렷다고는 생각하고싶지않습니다 그리고 떨어졌다고해도
안전에 책임을지지못한건 그쪽탓이죠...정말 무섭습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그 부모두요..
너무 마음아픈 일이에요
정확한 결과 만 기다릴 뿐입니다..ㅠ.ㅠ4. @@
'07.6.1 10:57 PM (218.54.xxx.174)꼭!!!!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제발!!!!!!!
안그럼 너무 허무할 것 같아요.5. 아아!
'07.6.2 9:27 AM (122.153.xxx.242)모든걸 떠나서 아기가 2-3일동안 고통속에서 엄마를 그리워하다가 죽은걸 생각하면... 저는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그리고 일반인이 보아도 모든 정황이 그려지는데 경찰의 수사가 왜이리 밍기적 거리는지..우리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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