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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에 유치원보내면 너무 늦은걸까요.

. 조회수 : 752
작성일 : 2007-06-01 11:11:37
지금 4살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내년엔 5살이니까 어디 어린이집같은데 보내야지하다가도..
지금 같이 있는게 좋고 별로 힘든지도 모르겠고..아직 둘째도 없고해서..
5살에도 그냥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여기저기 놀러가고..그러면 어떨까 싶은데요..

아이들이 어린이집끝나고 오는 시간이면 꼭 놀이터에가서 같이 2~3시간 노니까 어울려노는건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것 같구요..

체험학습같은건 엄마,아빠랑 열심히 하는편이구요..
사실 단체로 체험학습하는것보다 더 많이 머리속에 남는것 같더라구요.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냥 오전엔 책많이 읽어주고,가베하고,같이 미술하고..영화보도..
그러다가 점심먹고, 낮잠자고, 간식먹고 그러다 놀이터가서 어울려노는 생활을
5살때까지 하면 사회성에 문제가 생길까요..

혹시 그런곳에 계시는분 있으시면 5살때부터 다닌아이와 6살때부터 다닌 아이가 많이 차이가 나는지요..

IP : 222.104.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 11:21 AM (59.4.xxx.164)

    별루 차이 없습니다.사회성에 문제생긴다고 4살부터 보내시는데 좀더 커보면 다 똑같아요~
    내년에 7살되는데 다니기 싫다고해서 내년엔 쉴까 생각중입니다.

  • 2. 제가,,
    '07.6.1 11:36 AM (219.254.xxx.122)

    딱 그렇게 키우다가
    7세에 보냈습니다.
    엄마 안떨어지면 어떻게하나 걱정도 했었는데
    웬걸 너무 신나하면서 잘다녔습니다.
    유치원다니면서도 친구들과 관계도 넘 좋았고
    상담때 선생님말씀이 친구 잘도와주고 행동이 빨라서
    선생님급할 때는 저희 애부터 찾았다고하더라구요,
    7세에 보내셔도 충분해요,,
    단 저는 보내놓고보니
    그 유치원의 교육방침이 너무 좋아서
    좀 더 일찍 보낼껄,,,
    차라리 유예시키고 1년 더 보낼까 생각을 했었답니다..

  • 3. 저도
    '07.6.1 12:28 PM (221.141.xxx.116)

    지금 딸아이 5살인데 내년에 유치원 보낼려구요..
    동생도 없고 엄마랑 시간을 좀더 가지는게 더 좋을것 같아 결정했답니다..
    문화센터 다니고 미술놀이 다니고 한글하고 책보고 저희도 시간날때마다 주로 야외로 나가기 때문에
    자연은 많이 접해주거든요.. 또 오후되면 학교갔다오는 언니들이랑 몇시간씩 놀고......
    유치원 다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사회성이 떨어지는것 같진 않아요..

  • 4. BongS
    '07.6.1 1:32 PM (218.237.xxx.120)

    엄마가 여력이 되면 빨리 보내지 않아도 되구 늦게 보내는것에 걱정하실필요 없지않나요 ?
    저는 직장에 다녀서 3살때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가끔 안쓰럽기도 하고 맘이 짠할때도 있어요 제가 시간이 된다며 할수있을때까지 같이 있고 싶어요 4살인데 학교에서 특별히 배우는 공부는 없고 노래랑 체육시간이많고 대신 밥먹는 습관은 어린이집다니고 많이 좋아졌네요

  • 5. 괜찮아요~
    '07.6.1 1:53 PM (211.202.xxx.186)

    넘 일찍 보내는거 보다는 6살이 적당할거 같네요.
    사실 아이들 점점 크다보면 엄마랑 함께 할 시간들이 거의 없어지잖아요.
    어렸을 때 함께 하시는 것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는 찬성입니다.

    그리고 유치원은 6살에 보내도 절대로 늦지 않습니다.

  • 6. ,,
    '07.6.1 2:11 PM (58.224.xxx.227)

    주변에 아직 데리고 있어야지 싶어서 7세에 보낸 친그들이 몇있었어요.결론은 일찍 보낸 아이보다 훨씬 즐겁게 잘 보내고 입힉하더군요.걱정마세요.부모와 원만하고 안정적으로 자란 아이는 밖에서 더 빛을 발하지요.

  • 7. 원글
    '07.6.1 3:18 PM (222.104.xxx.52)

    제주변엔 4살인데 안보내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는 편이라..
    사실 내년에도 보내고 싶지 않은데 인성이 걱정이였거든요..
    제가 더 힘써서 잘키우고 내년에도 데리고 있을생각으로 이런저런 프로그램개발에 힘써야겠네요.
    다만..
    왜 아들 어린이집 안보내요..질문에 무뎌질 준비도 해야겠구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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