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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 피부이신 분들, 여름에 치마 입으시나요?

닭녀 조회수 : 849
작성일 : 2007-05-29 13:51:28
닭살이 도대체 왜 생기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20대 초반부터 다리의 피부가 이렇게 됐던거 같아요.
암턴 이게 엄청 신경쓰여서 여름에 치마도 잘 못입고.. 더워죽겠는데 완존 고통이네요.
스타킹을 신자니 한여름에 넘 덥자나요.
저같은 분들, 어떻게 여름나시나요??
IP : 61.98.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7.5.29 1:57 PM (211.221.xxx.73)

    ㅎㅎㅎ 닭살도 유전적인 영향이 많지 않나요?
    제가 닭살이에요. 허벅지쪽이 닭살이고 종아리는 그냥 그렇구요.
    치마 잘 입었었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안입어요..ㅠ.ㅠ

  • 2. ㅎㅎㅎ
    '07.5.29 2:01 PM (222.98.xxx.198)

    그게 피부가 건성이라서 그렇답니다. 전에 자게에서 읽었는데 정식으로 피부과에서 지칭하는 명칭도 있는데 까먹었습니다.ㅎㅎㅎ
    목욕하시고 보습에 신경써주세요.
    저도 심한 닭살인데 보습에 신경쓰니 훨씬 괜찮아졌어요.(오일이나 로션)

  • 3. ㅎㅎ
    '07.5.29 2:08 PM (122.32.xxx.149)

    저는 닭살에 무릎뒤에 터진자국 장난아니고 알통까지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치마 잘 입어요.
    그냥 누가 내다리 그렇게 자세히 보나.. 그러고 살아요.
    워낙에 튀어나온 아랫배 컴플렉스가 심해서 다른 결점들은 대충 무시가 되요. ㅋㅋㅋ

  • 4. 닭살
    '07.5.29 2:10 PM (124.1.xxx.130)

    어릴 땐 팔다리에 닭살이 심했는데
    10대 후반으로 가면서 차츰 약해지더군요.
    제가 크면서 스스로 보습제 같은걸 발라주고 관리를 해선지..
    지금은 다리는 완전히 닭살 없어졌고 팔 위쪽만 토돌 토돌 몇개씩 보입니다.

    저역시 닭살보다는 무릎 뒤쪽 튼살이 더 신경쓰이지만 그냥 짧은치마 입습니다.

    가끔씩 연예인들이나 몸짱 아줌마등 과거 통통했던 분들이 몇십키로 감량하면 분명히 튼살이 있을텐데, 어찌 관리하나 궁금하기도 하다는...

  • 5. dlgPtnr
    '07.5.29 4:47 PM (122.44.xxx.133)

    그럼 때밀지마시고 소금으로 맛사지해도 조금은 없어 지는것같던대요

  • 6. dlgPtnr
    '07.5.29 4:52 PM (122.44.xxx.133)

    싸우나에서 땀빼면서 소금으로 살살 문질러보요 저는 그걸로 팔에 닭살이 조금 나아졌어요 싸우나갈때 소금거져가는 것을 잊어먹지만요 닭살에 도움이 되실지.........

  • 7. 극복
    '07.5.29 5:31 PM (211.192.xxx.213)

    뜨거운 물 샤워한후 아로마오일로 문지르세요, 약간세게, 그리고 나서 스팀타올로 덮어주세여. 그러면 효과가 있더라구요.

  • 8. 원글
    '07.5.29 11:18 PM (124.53.xxx.159)

    아.. 아로마오일을 사야되는군요. 함 해봐야겠어요.
    뜨거운데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사우나는 잘 안가거든요. 그래도 사우나 갈 일이 있으면 함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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