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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화단 있는 집 사시는 분?

게름뱅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7-05-29 10:40:21
새로 이사간 집 베란다에 화단이 있어요.
제법 커요. 가로가 3미터 넘을 것 같고, 폭은 1.5미터 되는 것 같아요. 흙도 채워져 있구요.
이게 지금 걍 방치상탠데, 도대체 어케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다른 분들은 화단 필요없다고 흙 퍼내고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저는 화단으로 함 꾸며보고 싶은 마음은 있거든요.
근데 이게 관리가 어려울까봐 섣불리 용기를 못 내고 있습니다.
만약 뭘 심는다면 먹을 수 있는거-_-; 고추, 토마토, 파 심고 싶고,
사이사이 허브 심고 싶은데요,
지금 모종 심기엔 넘 늦은거죠? ㅠ.ㅠ
글구 관리 많이 힘든가요? 벌레가 많이 생긴다던가, 비료를 줘야 한다던가 등등이요.
경험 있으신 분들 많이 조언해주세요 ^^;
IP : 61.98.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9 11:01 AM (125.129.xxx.93)

    울집에도 화단 있어요.

    상추, 치커리, 깻잎, 겨자채, 고추, 파 등을 길러서 먹고 있는데

    진드기는 있지만 무공해 마음 편히 먹을 수 있기에

    그 정도 불편은 감수하고 잘 씻어서 먹습니다.

    생각보다 기르기는 힘들지 않고 잘 자라네요.

    모종은 지금 심으셔도 될 것 같은데 가까운 화원에 문의 해 보세요.

  • 2. ...
    '07.5.29 11:04 AM (211.208.xxx.171)

    저는 고추 쑥갓 상추 토마토 심었어요.
    지금 고추가 몇개 열려 매일 보면서 신기해 하고 있는데요...아직 벌레가 생기는건 없고...거름을 군데군데 준거 말고는 없어요. 햇볕이 잘들어와서 그런지 다들 잘크네요.
    이뻐요.

  • 3. 새로
    '07.5.29 11:31 AM (125.241.xxx.34)

    지은 저도 아파트에 이사했는데, 베란다에 화단에 해야 면적이 넓게 파진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화단을 해놓는데요~ 저도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첨 산 집이거든요....

  • 4. ..
    '07.5.29 12:16 PM (202.30.xxx.243)

    유리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라
    볕이 시원찮아요.
    고추가 열렸는데
    아주 두껍고 질겨 못 먹었어요.
    그냥 로즈 마리 같은 허브 키우면
    물 줄때 안방 문 열어 놓으면
    향이 진동을 합니다.
    고무나무도 잘 자라구요
    아이비 종류도 벽타고 천장 까지 잘 자랍니다.

  • 5. ..
    '07.5.29 11:44 PM (122.36.xxx.53)

    집에서 고추먹구요, 씨발라서 베란다에 화분놓고 뿌렸더니 너무 잘 자라더군요...
    이틀에 한번 정도 물주면 잘 자라요...
    진드기는 비오킬 주면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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