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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동료결혼식에 아이들데리고 따라가세요?

궁금이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07-05-26 10:09:40
보통 부조 5만원쯤 한다고 칠때, 아이들 데리고 가셔서 식사하시나요?
한번도 따라가본적이 없어서요.
꽤 비싼 호텔에서 결혼식을 하는데, 다 따라가서 먹으려면 부조를 10만원쯤 해야하는
건가요?
아시는분 좀 알켜주세요. 아무래도 남편만 먹고 나오고 저희는 기다리는게 낫겠죠?
에궁. 머리아프네요.
IP : 218.155.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07.5.26 10:50 AM (211.222.xxx.138)

    만 보내시면 안되나요...아님 축의금을 많이 내고 식구들 외식한다 생각하시든지요..

  • 2. ..
    '07.5.26 11:04 AM (222.232.xxx.38)

    5만원 하시고 가족들 다 가면 그렇죠.. 겪는 사람은 기분 상할 수 있어요. 기본 예의죠..
    그치만 가셨다가 남편만 식사하고 오는건 남편도, 친구분도 맘이 편치 않으니 혼자 보내시든지,,
    아님 축의금을 넉넉히 하시고 함께 기분좋게 다녀오시든지 하세요..

  • 3. ...
    '07.5.26 11:28 AM (211.237.xxx.193)

    남편분이랑 아이한명은 델고 가도될거같은데...
    님도 그시간 자유좀 보내시고요. 물론 아이가 3살은 넘어야겠죠

  • 4.
    '07.5.26 11:54 AM (211.196.xxx.87)

    꽤 괜찮은 호텔이라면 밥값만도 5만원 넘습니다. 혼자만 와도 혼주측으로선 부담인데 아이까지... 저라면 말리고싶네요.

  • 5. ..
    '07.5.26 12:24 PM (64.59.xxx.87)

    남편동료 결혼식에는 따라 가 본적 없음.

    예전에 후배결혼식에 들렀다 어디 갈데가 있어서,
    남편,아이 둘 데리고 가서 점심,,갈비탕,,먹고 20만원 부주했음.
    <원래 예상 부주는 10만원이었음.
    우리 가족들 외식한 셈치고 먹었는데,그날 홍어무침,돼지고기,떡이 무지 맛나 두접시씩 먹었음>

    꽤 비싼호텔이면 그냥 남편만 보낸다.

  • 6. 음..
    '07.5.26 4:19 PM (221.140.xxx.160)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가족분 모두 가시는건 말리고 싶네요...
    그쪽에도 부담이 되겠고, 주변에서 보기에도... 온가족 다 와서 식사하는 분들 보면,,, 되게 눈치 없게 보이기는 하거든요...

  • 7. 그러게요
    '07.5.26 4:48 PM (211.176.xxx.206)

    참 난감합니다.
    식사비보다는 더 보태고 와야되지 않나요?? 허물없는 사이라면 또 다르지만요.
    저는 언젠가 제 친구 돌잔치에 형님, 아주버님 우리 내외 시댁 조카까징.. 다~ 데리고 갔네요.
    물론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0만원 냈는데, 허물없는 사이라그런지 미안하거니 걸리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 8. 저희는
    '07.5.26 4:59 PM (210.117.xxx.108)

    남편 친구 결혼식때 그냥 예식장이었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밥 값 안 들어가는 나이대구요.(그래서 식권 안받았어요.) 일인당 2만원쯤 하는 예식장이었는데 10만원 내고 왔어요.
    근데 부조금 부담 되긴 하더라구요. 남편 오랜만에 쉬는 토요일 낮에 떡하니 결혼식 잡혀서 남편만 보내기도 아까워서 그냥 같이 갔네요.

  • 9. 호텔이면
    '07.5.26 5:00 PM (210.123.xxx.121)

    저는 혼자 가도 10만원은 하려고 합니다. 괜찮은 곳이면 식대가 7만원에서 10만원은 나오거든요. 온 식구가 가신다면 10만원도 사실 적은 감이 있지요.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온가족이 다 와서 식사하는 것을 보면 축하해주러 왔다기보다는 식사하러 온 것처럼 보여서 좀 그래요. 괜한 오해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만 가시고, 부조는 원래 하던 대로 하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요?

  • 10. ..
    '07.5.26 8:05 PM (121.156.xxx.231)

    남들이 부조 얼마했는지 모를테고
    좀 염치없고 치사하게 볼것 같아요.
    직장 사람들이니 더 신경쓰일것 같아요.

  • 11. 염치없게두
    '07.5.27 1:49 AM (203.81.xxx.81)

    강남 노보텔에서 하는 결혼식에 3살짜리 아이 데리고 남편 쫒아가 맛있게 먹구 왔슴다..부조는 5만원했구요

  • 12. 못먹고
    '07.5.27 2:17 AM (220.118.xxx.74)

    사는것도 아닌데 온식구가 친척도 아닌 동료 결혼식을 간다는건 솔직히 뒷소리 들을 행동아닌가요? 나같으면 못가죠.

  • 13. 만약에
    '07.5.27 12:34 PM (61.38.xxx.69)

    서로 가까운 사이라 원글님까지 같이 가셔야 한다면
    당연 부조를 더 하셔야겠지요.
    벌써 나가셨겠네요.
    부조를 더 하실 생각이 아니시면
    혼자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14. 글쎄요
    '07.5.29 10:47 AM (122.42.xxx.115)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요
    비싼데서 했다고 더 많이 부조할 필요가 있을까요?
    결혼식장을 잡은 사람이 밥값 낼 능력이 있어서 그곳을 고른것인데..
    동료 결혼식에서 비싼밥 먹는다고 밥값 많이 내는것은 좀 그렇네요
    그리고 나중에 부조 받을일이 있을때 상대방은 부조장부를 보고 얼마 받았으니 얼마쯤 해야되겠다 하고 생각하지, 그떄 3명이서 와서10만원받았는데 나는 혼자가고 싼곳이니까 5만원만 해도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거든요
    저도 결혼식 돌잔치 등등 해봤지만 손님들한테 받은 부조와 밥값을 연관시켜서 생각하지는 않으려고 해요 보통 밥값이 부조보다 많기도 하구요(가까운 사람이 아닌 그냥 지인인 경우)

    보통 혼자가라고 하지만 주말에 가족이 같이 지내고 싶은경우에는 같이 가서 먹기도 합니다
    그것갖고 뒷소리 할 생각이면 결혼식 청첩장을 돌리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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