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쫀쫀한 사장인데 오늘 이 사장에 살짝 불러서는 귀걸이를 주더라구요....
평소에도 일하는게 맘에 들면 책이나 필요한걸 줬었는데 이번엔 왠 귀걸이???
일 잘하라고 독려 차원에서 선물은 고맙지만 이런 악세사리는 왠지 부담스럽네요... 그렇다고 비싼것도 아니고 무슨 애들 장난감같은 1,2천원짜리 귀걸이를 ... 사심으로 보고 조심해얄지... 걍 단순히 고마워서 주는걸로 봐얄지... 참고로 나도 유부녀고 사장도 유부남입니다. 약간은 사심으로 기우는데 순수한 마음으로 볼려구요...사심일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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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선물....
헷갈리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07-05-22 23:36:21
IP : 211.116.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23 12:06 AM (121.157.xxx.17)사장선물치곤 쫀쫀하군요^^ 필요한대답은 아니지만...
2. 흠
'07.5.23 1:54 AM (60.47.xxx.27)정말 쫀쫀하군요^^
3. 어머
'07.5.23 2:08 AM (69.114.xxx.27)사심있는 여자에게 1, 2천원자리 귀걸이를 선물하는 건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일 잘하라고 독려차원에서 1, 2천원짜리 귀걸이 주는 것도 말이 안되고.....
사심이 있는지 어떤지 다른 건 모르겠고 님을 얕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아니면 어떻게 저런 조잡한 물건을, 더구나 귀걸이를 선물이랍시고 줍니까?4. 그냥한번
'07.5.23 9:23 AM (163.152.xxx.46)책상에 아무렇게나 던져두세요. 일부러 보라고...
5. 나름 사심아닐까요?
'07.5.23 9:43 AM (61.255.xxx.217)쫀쫀하다고 하신 원글님의 안목을 100%신뢰한 가정입니다만...^^
쫀쫀하기는 한 사람이 맘은 있고 안목마저 없다면???
그에 합당한 애들 장난감같은...(안목이 없어서 싸면서도 있어보이는 건 못골랐음...)
일.이천원짜리...(쫀쫀하니까 비싼 건 못삼...)
귀걸이...(나름 사심은 있으므로 여자들이 좋아할꺼라 생각하고 뭔가 악세사리종류이기는 한걸로...)
를 골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르는 척 착용은 절대 하지마시고
앞으로 어떻게 하시나 한번 두고 보세요...
또 그런 희뜩한 선물을 하면 사심이 맞겠지요...^^
누군지 선물하고도 이런 대접밖에 못받는 그 사장님
참 우습고 안되었네요...^^6. ㅋㅋ
'07.5.23 10:15 AM (211.196.xxx.87)어디서 얻으셨나본데요?
7. ㅋㅋㅋ
'07.5.23 10:38 AM (211.105.xxx.124)어디서 얻으셨나 본데요? 222
(자기 와이프주기에는 너무 싸구려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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