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식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술을 거절하는방법은?

웃으며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7-05-20 22:04:58
전 15년만에 전업을 벗어나서  작은회사에 출근하여 전산업무를 본지 1년이 넘었습니다

10명정도가 가끔 회식을 하는데  때마다 술거절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술을 많이 먹는 직원도 없고요. 터무니 없이 권하지도 않습니다만

술한잔을 권할때 밉지않게 거절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나이는 4학년이 넘었구요  여직원은 둘이 참석하는 회식에서...

자연스러우면서 촌스럽지안은 거절법은????
IP : 121.153.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0 10:08 PM (212.198.xxx.13)

    한약복용 중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 2. 웃으며
    '07.5.20 10:17 PM (121.153.xxx.188)

    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한약복용..

    내가 좀 날씬하면 더 설득력있을텐데.. 덩치가 한덩치하는지라
    그래도 한번쯤은 한약복용 기억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 ...
    '07.5.20 10:43 PM (211.193.xxx.135)

    아예 처음부터 술을 못마시는사람으로 낙인찍히는게 제일 좋습니다

  • 4. 제가 쓴 방법
    '07.5.21 8:11 AM (211.207.xxx.181)

    직장생활 14년 동안 술 안마시고 퇴사할 때 송별회서 소주 1잔만 마셨습니다.
    "알콜 알러지"가 있어서 절대 못먹는다고 거짓말 했고 직원들도 알면서 속아주더라구요.
    첨에 몇번은 권했는데 입에도 안대니 나중에 자기들끼리 그냥 마시더라구요.

  • 5. 저도..
    '07.5.21 10:15 AM (152.99.xxx.68)

    댓글달려고 로긴했습니다. ㅡㅡ::
    저도 직장생활 2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어린나이에 멋모르고 술 받아 먹다가 나중에 안좋은소리만 들려서
    부서 이동후에는 아예 술을 못한다고 딱잡아떼었습니다.
    알코올 분해성분이 없어서 한잔이라도 먹으면 응급실가야한다고 했더니 처음엔 반신반의하다가
    죽어라고 안먹으니까 나중엔 그러려니 합니다. 차라리 그렇게 딱 잘라서 해야 상대방도 괜히
    먹어라 마라 소리안합니다. 다른 핑계는 결국 어차피 다음에 또 먹어야하니 그냥 그렇게 하는게
    제일 나은 방법같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회식자리에서 한잔두잔 별거아닌것 같아도 결국 좋은일은
    없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 6. 웃으며
    '07.5.21 11:44 PM (121.153.xxx.188)

    관심있게 답글주신 님..
    소중한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87 고1 남동생이 돈을 빼앗기고 왔어요. 조언 좀 주세요. 2 아픔 2007/05/21 423
121886 호텔 돌잔치 4 ... 2007/05/21 954
121885 엄마 환갑때 가족여행 갈만한곳 추천좀해주세요 3 첫째딸 2007/05/20 521
121884 대방동이나 신대방에 괜챦은 방과후교실 찾다지쳐서 2007/05/20 303
121883 저도 젖 떼는 문제 때문에.. 7 저도 2007/05/20 504
121882 화상입은아기 도와주세요..급.. 19 화상. 2007/05/20 1,638
121881 시댁이나 친정 행사때 양가 똑같이 챙겨드리시나요? 6 조언좀.. 2007/05/20 875
121880 최정민의 단 하나의 사랑이란 노래가...어느 드라마 주제곡 이였나요? 2 답답해! 2007/05/20 432
121879 이 가방 좀 봐 주세요~! 8 ^^ 2007/05/20 1,620
121878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분당 서울대병원)? 5 걱정맘 2007/05/20 1,266
121877 이상하게.. 부러워서? 2007/05/20 510
121876 남편이 싫어서 아이 안 낳는 분 11 ^^ 2007/05/20 2,079
121875 싱크밑건조선반제거 어찌해야하나요 1 sd 2007/05/20 245
121874 사는게 너무 너무 너무 재미없어요.. 10 사는게왜이래.. 2007/05/20 2,424
121873 남대문에 대해 질문할게요... ^^ 1 박지은 2007/05/20 630
121872 어떨때 한심해 보이나요 4 남편이 2007/05/20 788
121871 급질문-과일관련.. 1 급질 2007/05/20 451
121870 여자아이들 이쁜샌달 어디서 사세요? 1 딸랑구 2007/05/20 673
121869 젖을 떼고 있는 중인대요 이렇게 떼도 되는건지...ㅠㅠ 6 갓난이 2007/05/20 416
121868 더블데스크로..테잎 복사하면..음질은.. 1 궁금맘.. 2007/05/20 193
121867 아빠가 바람을 피우셨고, 전 지금 울고 있습니다... 3 눈물 2007/05/20 2,255
121866 병아리 먹이 뭘 줘야 하나요? 8 씽씽 2007/05/20 1,645
121865 고무장갑을 끼면 미끄럽습니까 안끼면 미끄럽습니까? 14 미끌미끌 2007/05/20 1,061
121864 소심한 아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4 부모 2007/05/20 783
121863 영작 가능하신 분들 도와주세요..제발요~~ 1 도와주세요 2007/05/20 388
121862 회식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술을 거절하는방법은? 6 웃으며 2007/05/20 977
121861 3,000천만원의 목돈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요? 3 목돈 2007/05/20 1,109
121860 옷사는게 어려워요 5 정장사기 2007/05/20 1,399
121859 수요일날... 1 수욜에 2007/05/20 312
121858 아기 백일인데 떡을 사려고 하는데.. 4 엄마 2007/05/20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