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집에 친구나 후배가 놀러왔을때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07-05-18 17:19:02
집에 친구나 후배가 놀러왔을때

그 친구나 후배는 솔로여서 혼자일때요

보통 어떻게 주무세요?

따로 방을 하나 주고 친구나 후배 혼자 자게 하세요?

아니면 같이 주무세요?

남편은 따로 자라고 하고 친구나 후배랑 자는게 맞나요?


IP : 211.226.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8 5:23 PM (64.59.xxx.87)

    친한 친구,후배라도 잠은 본인집에 가서 자도록 하는게 맞지요.
    다른 지방에 산다면,따로 방주고 혼자 자게하고,
    남편 따로 자라하고 친구랑 후배랑 잔다는건,이상해요.

  • 2. 상황에따라
    '07.5.18 5:35 PM (222.107.xxx.141)

    틀리지 않을까요?
    기양 기분 좋게 놀러온거라면 혼자 방주고 혼자 자게 하는게 맞지만

    몬가 큰 아픔이 있어서 위로받기 원하거나
    많은 얘기가 필요한 상활이라면.....

    그런데 이렇게 여쭤보시는 경우라면 전자가 맞을것같은데... 아닐까요?

  • 3. 제 생각에도
    '07.5.18 5:36 PM (121.131.xxx.127)

    손님이 따로 자야하는게 맞을 거 같고,
    제가 손님이라면
    그편이 좋겠습니다.

  • 4. 원글녀
    '07.5.18 5:43 PM (211.226.xxx.174)

    아~ 그런거에요? ㅎㅎ
    제가 이런 경험이 없어서요.
    후배가 놀러오기로 했는데 오늘 하루 자고 내일 같이 산에 갈 예정이거든요.
    근데 친한 친구 같은 경우는 먼 지방에서 오고 자주 못 보는 사이라거나
    자주 봐도 집에 와서 놀다가 자고 가는 경우는
    같이 자지 않나요? 따로 혼자 재우기도 그렇고 친구끼리 수다도 떨고?
    그나저나 저희 집이 방이 두개이긴 한데 작은 방은 잡동사니 들어있고
    물론 한 두 사람 잘 공간은 되는데 좀 이것저것 들어있어서 거기 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거실에서 자라고 하기도 그렇고..
    어디에 재우는게 좋을지..ㅎㅎ

  • 5. ^^
    '07.5.18 6:42 PM (210.57.xxx.230)

    같이 주무셔야 되는거 아니예요?
    수다도 늦게까지 떨면서요
    저는 그러는데..
    어떻게 남편하고 둘이 쏙 들어 갑니까?
    거실은 심해요^^;;

  • 6. ***
    '07.5.18 7:00 PM (61.109.xxx.120)

    예전에 제가 원글님 친구 입장이었는네 전 친구랑 같이
    자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수다떨며 같이 잤어요
    찬구남편은 작은방도 있었지만 마루에서 자구요
    집에와서 친정 어머니께 그냥 이런저런 얘기중에 친구랑 같이 잤다고하니
    어머니께서 신혼부부 갈라놓고 잤다면서 뭐라하시데요
    저는 친구랑 자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 7. 흠...
    '07.5.18 7:27 PM (59.86.xxx.27)

    전 왠만하면, 따로자는편인데요.
    친한 친구든, 안친하든.. 밤늦게까지 거실에서 수다떨다가,
    각자 방에 잡니다.
    손님방이 따로 있는 이유가 그건데...
    의외로 같이 자야한다는 분이 많으시네요.. ^^;;;

    전 친정어머니 오셔도 따로 잡니다.

  • 8. .....
    '07.5.18 8:11 PM (220.117.xxx.165)

    친한 친구라면 남편은 방이나 거실에 집어넣어-_-드리고
    친구랑 수다떨고 놀다가 같이 잘거같은데요... 그게 더 자연스러운거같은데.
    어떻게 남편이랑 방에 쏙 들어가요.^^;;;;;;; 모르겠네요 친구가 오히려 그편이 더 편하면 모르겠는데
    시어머니도 아니고 친한 사람인데.. 일단 손님대접은 친한친구니까 그렇게 할거같아요.

  • 9.
    '07.5.18 11:09 PM (59.86.xxx.27)

    윗님말씀보니.. 이상해요..
    그럼 남편친구가 놀러와도 둘이 같이자고 혼자 주무시는지??
    전 그런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ㅡㅡ;;;;

  • 10. ?
    '07.5.19 12:43 AM (121.125.xxx.154)

    친구라면 남편이 있는 집에 와서 자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피치못할 경우라면,
    와서 자게 된 친구가 그 집 남편분에게 미안할 일이니,
    그 친구가 속상한 일이 정말 많아 위로받아야 하는 경우 아니고서는
    웬만큼 얘기하다가 시간 늦어지면 손님방에 친구 혼자 자는 게 맞을 것 같네요.

    기본은 어지간해서는 남편 있는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되는 거죠.
    반대로 남편 친구라 해도 친구 아내가 있는 집에서는 웬만해서는 잠 안 자는 게 맞죠.

  • 11. ???
    '07.5.19 8:51 AM (221.148.xxx.77)

    전 바로 위에 쓰신 내용이 이해 안 됩니다. 결혼하면 남자든, 여자든 친구를 하룻밤 재워주지도 못하는 건가요? 멀리 사는 친구 만나러 가서 친구 집에 하루 머무는 일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전 먼 곳에 사는 친구가 제가 사는 곳에 저 만나러 오면 당연히 우리 집에 불러 하룻밤 자게 하고, 또 제가 그 친구 사는 곳에 갈 때도 그렇게 했는데, 이게 서로의 배우자에게 무례한 일이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 12. ...
    '07.5.19 11:58 AM (154.5.xxx.38)

    전,? 님 내용 충분이 수긍되고 맞다 생각되는데,
    ???님이 전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15 공기청정기 벤타랑 비슷한데 보다 더 저렴한게 있는데요 1 공기청정기 2007/05/18 428
121614 심플한 걸님 (폐전문병원) 1 상1206 2007/05/18 1,428
121613 혹시 집에 친구나 후배가 놀러왔을때 12 2007/05/18 1,838
121612 초란먹고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초란 2007/05/18 620
121611 불고기감 연육할 때요. 6 메이루오 2007/05/18 938
121610 지금 h몰에서 하는 조이클래드 세트.. ረ.. 2007/05/18 535
121609 브라운관 HD티비도 내놓으면 사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1 티비처분 2007/05/18 445
121608 중학생이상 딸아이 두신 엄마들 댓글 남겨주세요... 41 궁금맘 2007/05/18 2,559
121607 잠실롯데근처서 라이언킹 보고 식사할곳 있나요? 잠실-아이들.. 2007/05/18 334
121606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8 후회하기싫어.. 2007/05/18 5,075
121605 글쎄 .. 2007/05/18 308
121604 18평에서 28평으로...대출 엄청해서 10 집고민 2007/05/18 1,783
121603 학교앞에서 할 수 있는 장사가 뭐 있을까요? 15 부탁드려요... 2007/05/18 2,728
121602 나물뜯어왔어요...^^ 2 오랜만에 2007/05/18 420
121601 자기도 경상도 사람이면서 경상도 사투리 쓰는 여자는 별로라 말하는 남자 16 ........ 2007/05/18 2,577
121600 확실한 올인원 2 뱃살엄마 2007/05/18 1,017
121599 5월 20일(일) 오후 6시 30분 성남아트홀 지음연주회 오세요 4 옥토끼 2007/05/18 376
121598 삼청각가는길좀알려주세요 3 삼청각가는길.. 2007/05/18 925
121597 시판되는 스파게티 소스에 암것두 안넣고 만들어두 맛있을까요? 7 .. 2007/05/18 1,342
121596 위로 좀 해주세요.. 3 우울.. 2007/05/18 805
121595 제가 불쌍해 보여요. 5 .. 2007/05/18 1,197
121594 시어머니의 이런 심리는 도대체 뭔지... 8 ㅡ.ㅡ 2007/05/18 1,446
121593 85a하고 85c하고 차이가 많아여??? 4 속옷 2007/05/18 1,173
121592 초딩6남자아이 한약 먹여볼까 하는데.... 2 어쩔까요? 2007/05/18 290
121591 급해요!! 고구마가 싹이 났어요 4 아름사마 2007/05/18 4,424
121590 애니메이션영화 다운 받는 곳..알려 주세요.. 2 영화 2007/05/18 343
121589 입주산후도우미 서비스 끝난 후...걱정 7 걱정 2007/05/18 803
121588 6개월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ㅠㅠ 4 손탄.. 2007/05/18 406
121587 신랑 회사 동기가 매번 처가집 돈 자랑을 하는데요... 8 ㅠㅠ 2007/05/18 1,863
121586 성당다니시는 분~ 10 궁금 2007/05/18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