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불쌍해 보여요.

..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07-05-18 16:15:01
시댁일로 아침에 신랑과 싸웠어요.
어디 갈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갈때는 없고.....
혼자서 영화 보러 갈까하는데요.
요즘 영화 재밌는거 뭐 있나요?
아님 혼자서 봐도 괜찮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1.148.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
    '07.5.18 4:28 PM (125.142.xxx.237)

    전 한국영화를 안보는편인데요...
    저번주에 신랑하고 못말리는 결혼을 봤는데...
    한참 신나게 웃었어요...
    따로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보고 한번쯤 웃을수있는 영화 같애요...

  • 2. 참 여자들
    '07.5.18 4:46 PM (121.129.xxx.34)

    갈때가 없어요..
    멀리 시집와서 객지이면 더하죠...

    에고 옆에 친한친구하나 만들어서
    수다떨고 같이 밥먹고 해보세요..
    한결 기분이 나아질거에요

    계속 혼자 계심 더 우울해 지실지도

  • 3. .....
    '07.5.18 4:59 PM (121.148.xxx.118)

    오전 내내 울었더니 힘도 기운도 하나도 없네요.
    꼭 영화를 보겠다는게 아니라 혼자서 갈데도 할것도 없어서 생각하다하다 생각난게 영화에요.
    못말리는 결혼보고 와야겠네요.
    참 여자들...님 주위에 친구가 없어요. 다들 멀리 있어서...
    아이도 없어서 옆집과도 친해지기가 쉽지 않네요.
    외로워요.

  • 4. ..
    '07.5.18 5:30 PM (218.239.xxx.134)

    친구가 있어도, 다음에 그 얘기 하는 친구라면, 안하니만 못해요...ㅜ.ㅜ
    운전을 배우세요.............
    테이크 아웃점이나, 맛있는거 포장해서, 경치 좋고, 인적없는 데서,
    음악 들으며, 맛있는거 먹으며, 고독을 씹으세요...
    좀 드라이브 하고, 돌아다니고, 쇼핑하고, 다른 인간사 구경하시면, 좀 기분전환 되지 않을까요?..^^

  • 5. 바쁜 맘
    '07.5.19 2:24 PM (219.253.xxx.146)

    오래 전 일이네요. 이런 일 저도 했었죠.
    정말 갈 데가 없더군요.
    집안 일, 아이들 키우기, 직장...지칠 대로 지친 몸
    그냥 찜질방 가서 목욕하고 쉬었어요.
    그동안 아끼느라 해보지도 못한 마사지도 받고
    늘 모자랐던 잠도 실컷 자고....살 것 같더라구요.
    몸이 편해지니까 마음도 좀 너그러워지고....
    푹 쉬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97 삼청각가는길좀알려주세요 3 삼청각가는길.. 2007/05/18 943
121596 시판되는 스파게티 소스에 암것두 안넣고 만들어두 맛있을까요? 7 .. 2007/05/18 1,345
121595 위로 좀 해주세요.. 3 우울.. 2007/05/18 811
121594 제가 불쌍해 보여요. 5 .. 2007/05/18 1,199
121593 시어머니의 이런 심리는 도대체 뭔지... 8 ㅡ.ㅡ 2007/05/18 1,448
121592 85a하고 85c하고 차이가 많아여??? 4 속옷 2007/05/18 1,180
121591 초딩6남자아이 한약 먹여볼까 하는데.... 2 어쩔까요? 2007/05/18 298
121590 급해요!! 고구마가 싹이 났어요 4 아름사마 2007/05/18 4,426
121589 애니메이션영화 다운 받는 곳..알려 주세요.. 2 영화 2007/05/18 344
121588 입주산후도우미 서비스 끝난 후...걱정 7 걱정 2007/05/18 820
121587 6개월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ㅠㅠ 4 손탄.. 2007/05/18 408
121586 신랑 회사 동기가 매번 처가집 돈 자랑을 하는데요... 8 ㅠㅠ 2007/05/18 1,871
121585 성당다니시는 분~ 10 궁금 2007/05/18 1,141
121584 밑에 아들자랑하신분 글보고... 3 아리송~ 2007/05/18 1,606
121583 한약 부작용 4 궁금해요 2007/05/18 732
121582 인간극장에서.... 17 인간극장 2007/05/18 3,635
121581 신입사원 멘토하면서 안마시술소도 보내주나요? 14 대기업 2007/05/18 1,618
121580 '성년의 날' 선물로 무엇이 좋은가요? 3 선물 2007/05/18 343
121579 프뢰벨 책 사고 사은품 제대로 받은건가요? 6 자연미인 2007/05/18 1,105
121578 숙대앞 미용실 아는 분??? 4 주부 2007/05/18 1,030
121577 차병원소아과 VS 차소아과) 예전에 답글주신 분들께 부탁드려요 8 다시한번 2007/05/18 539
121576 저..어떡하죠 13 앞이 캄캄 2007/05/18 3,448
121575 결혼식 가려고 하는데 미용실에 관한 문의 드려요~ 5 촌스러~ 2007/05/18 701
121574 갑자기 아이 눈밑에 물집이 생겼어요 1 궁금녀 2007/05/18 789
121573 노부영책 중에서 알파벳 익힐 수 있는 책요? 1 노부영 2007/05/18 586
121572 죄송하지만 한번 더 글 올릴께요.. 여성전문한의원 같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 2007/05/18 397
121571 마트에서 차 긁혔던 일 잘 해결 되었습니다. 1 으음 2007/05/18 832
121570 남자친구가 제게 보낸 이메일인데 저는 자꾸 가식같이 느껴져요. 9 . 2007/05/18 2,289
121569 아들 자랑 7 팔불출이라도.. 2007/05/18 1,635
121568 쌀 빵만들때 쌀가루 직접 빻아다 쓰시나요? 2 .. 2007/05/18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