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형님]

형님이 형님 언니가 쓰던 가방을(거의 새것 육십만원상당) 저에게 주셨어요..

명품 가방이라는데. 전 몰랐어요 . 명품을 잘 모르기에..

선뜻 절 주시는 그맘이 너무 감사해요..집에선 별로 맬 일이 없다시며 직장다니는 동서 매라고..

매고 직장 와보니 이뿌다고 난리네요..

저도 형님 한텐 뭐든 챙겨드리고 싶네요..^^

형님에겐 뭐랄까 부족함 없이 자란 사람의 여유가 느껴져요.. 기분 나쁘지않은..

저희 아이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지금처럼 끝까지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커피]

보기 좋으네요...전 외아들의 며느리 인지라....

[기분좋은날]

저도 형님하면 껌뻑하는지라 공감갑니다.. 친정보단 시집이 훨씬 좋아요~~~~ 자랑같지만 친구들도 넘 부러워하구요~~

[우리 형님]

도 좋은 분인데...
동서간에 사이 좋은 것도 큰 복이죠.집안도 편안하고...
윗분이 잘하시니까 전 그냥 따라서 하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