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나 안면도쪽 펜션 추천해주세요(다른곳도 괜찮아요)

[짧은여행]

저희 신랑 며칠전에 친구들 만나고 오더니
난데없이 친구들 가족과 2박3일 여행간다고
저더러 무조건 알아보랍니다
신랑은 안면도 나문재 가자고 하는데
전 우리가족이 작년에 갔다왔기 때문에
이왕이면 다른곳으로 가고 싶거든요
주위에서 보면 강화도쪽으로도 많이 가던데...
전 강화도는 한번도 못가봐서요
글구 꼭 안면도랑 강화도 아니어도 괜찮구요
3~8살 애들이 5명이네요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곳이면 더욱 좋겠구요
어른 6명에 아이들 5명....
팔쿡 선배님들의 많은 좋은 의견부탁드려요~~

[기현맘]

저희 시댁이 안면도에 시골집 사두셔서 일년에 몇번을 갑니다.
그곳에 별장처럼 집이 있어,유감스럽게도 펜션에선 자보지는 못햇지만.
요즘 안면도 펜션 진짜 많아졌죠?
저는 화도에 있는 펜션들을 추천하구 싶어요.
안면대교 지나, 2-3킬로 직진후 좌회전해서 쭉 들어가심 화고인데, 작은 다리로 연결되 있어요.
건물들이 이쁘두 풍광두 아름답더라구요.
저두 거기서 묵구 싶었는데...
물 빠지면 갯벌에도 나갈수있구,암튼,,, 경치가 정말좋아요.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릅니다


안면도 가시면, 안면암 꼭 가보세요.
저두 안면도 가보구2년만에 처음 가보았는데,,정말 좋았어요.

애들이 진짜 좋아합니다

[기현맘]

아궁~ 잘못 썼네요. 화도 아니구,,,황도입니다

[해비치]

안면도에 있는 팬션인데요. 이름을 검색하심 나와요. 울신랑이 초2랑 돌쟁이랑 1박한다고 예약해서 다녀 왔는데.. 해지는거, 뜨는것. 베란다에서 준비해간 바베큐꺼정 넘 좋았어요.
근데 가격이.. 14만원 1박 했는데요.(첨엔 차라리 좀더 주고 호텔가겠다- 생각했어요) 맨발로 그팬션 정원 가로질러 갯벌서 조개도 캐고.... 하루가 넘 아쉽게 지나 갔어요.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참! 안면도엔 왜그렇게 예쁜팬션들이 많던지... 후기보시고 예약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