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에 가는데요

[부산정보]

남편출장겸해서 주말끼고 부산에 가는데 잠자리를 저렴하게 하기위해 찜질방을 알아보려구요

출장지는 벡스코인데 숙소는 해운대쪽에서

하루정도는 한국코타에 있을까하고 하루는 찜질방에서 놀구 싶은데

이쪽에 찜질방이 넓고깨끗한곳이 어디쯤있는지 알아보려구요

4살난 아들과 같이 가는거라서 신경쓰이네요

전에 부산 국제시장갔었는데 넘 기대가 많아서 그런지 아님 초행이라그런지 건진물건이 없어 아쉬워요

가끔 국제시장에서 건진물건 자랑하는거 본거 같은데 ..

글고 극장에서 영화하나보구  길건너 자갈치시장에 갈까 했는데  

그날 넘 추워서 입구만 왔다갔다하고 지하철타고 해운대로 돌아왔던기억이 나요

그래서 이번에 가면  좀 제대로 아이랑 많이 돌아다니려구 하는데 어디가면 좋을까요 ?

하기사 부산이나 서울이나 다 비슷하구 어디가나 인터넷으로주문하면 다 되니까

바다나 구경하는게 나을까요?

우선 해운대쪽에 있는 찜질방이랑 홈에버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요

[달맞이고개]

달맞이 고개쪽에 죽여주는 찜질방이 있다고 합니다
바다쪽 전망이라 창으로 바다가 잡힐듯이 보인다고...
노천탕도 있구요

[가고파~]

윗분은 베스타 찜질방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바다 전망도 참으로 좋고 노천탕도 가족과 즐기기엔 좋아요.근데 규모가 그리 크진 않구요.

전망없이 크고 깨끗한 곳 원하심 해운대 구청앞 24시 찜질방이 있어요.
거기서 신도시쪽 뉴코아 홈에버는 택시타면 기본요금이면 될 거리구요.

근데 아드님과 부산을 가시면 잠은 한화콘도에서 주무세요.
밤에 광안대교전체 조명을 넣기때문에 가족과 함께 한다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거예요.

아들에게 멋진 추억을 심어주면 두고 두고 얘기해요.
정말 멋있어요^^이글을 쓰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대신 방을 돈을 더 주더라도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으로 얻으셔야 후회없을 거예요.

해변끝 선착장에서 유람선타면 해상일주하면서 자갈치 바로 넘어갈 수 있어요.
즐건 여행되세요.

[에그머니]

4세 아이를 데리고 찜질방에서 주무신다구요????
제발...참아주세요^^
해운대 쪽으로 가시면 모텔, 엄청 많으니, 모텔에서 주무세요. 좋은 곳 많아요.

[우동주민]

윗분..홈에버는 신도시가 아니고
우동에 있어요.
대우마리나 앞..
조선호텔에서 걸을수있는거리
신도시는 2001아울렛~

[광안리에도]

바닷가 바로 앞에 모텔 좋은거 많습니다

이름은 (브릿지 ??? )던가 , 모든가 .. ㅠㅠ

하여튼 백사장 바로 앞이고 광안 대로 보여서 전망 긑내줍니다.

해운대 특급호텔 30만원짜리 방 정도는 됩니다.

해운대보다는 송정 바닷가에서 아이 데리고 놀믄 좋고요... 식당도 꽤 많아요...

저녁을 해운대에서 드시고 택시타고 광안대로를 건너서 광안리에서 주무시고...

낮에 다시 재밋게 놀믄 되실듯,,,,

[굳이]

바다가 보이지 않아도 된다면 해운대에 찜질방 많습니다.
전망좋기로는 달맞이 언덕의 베스타가 최고이구요.
지하철 2호선 (벡스코 근처에 지하철 역 있습니다) 종착역 장산에도 무지하게 큰 찜질방 있고,
파라다이스 호텔 근처로 해운 찜질방(?) 이든가 오래 되지않은 곳도 있고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찜질방도 있습니다.

해운대 바닷가와 송정 바닷가, 대변 가는 길 (승용차가 있어야 편리합니다) 기장 시장등 둘러봐도
좋겠구요.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 송정 솔베이지도 유명합니다.

밤이면 광안대교 야경이 끝내주는 호메로(죄송해요 정확하지 않아요) 호텔 찜질방이 최고예요.
해변 끝 회센터 건물 10층에 '궁전횟집'이 있는데 음식도 정갈하고 회도 많이 줍니다.
1인당 2만원이면 정말 배가 볼록해질 정도고 대, 중, 소로 주문하기도 합니다.

새벽집에서 시래기 국밥이나 콩나물 해장국도 좋습니다.

버스 정류소는 물어보시면 될 것 같고 지하철역은 좀 떨어져 있고 2호선타고 서면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시고 자갈치나 남포동역에서 구경하시면서 깡통시장이나 국제시장 구경하셔도 좋습니다.
자갈치시장도 재밌구요.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타시면 좋겠네요.
인터넷 검색하셔서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