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기전화 (검찰청) 받고 정보를 불러줬대요.
작성일 : 2007-05-18 00:05:25
522021
그 전형적인 수법에 누가 속나 했더니 바로 우리 엄마가 속았네요...
주민번호 엄마 아빠거
휴대폰 번호
다 불러줬다는데 무슨 일 있을까요? 엄마가 그런데 넘어갈 정도로 정신이 없어졌다니 답답하면서도 걱정됩니다.
알려주세요......
IP : 123.98.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두
'07.5.18 12:27 AM
(59.7.xxx.230)
... 저희 엄마보다 나은거예요. 돈을 몇천만원이나 보냈답니다. 그런데 신고하세요. 경찰서에... 별로 피해는 없다 하더라구요. 정보를 흘렸으니까요. 그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시 전화와도 믿지 말라고 당부하셔야 할듯... 해요.
2. 괜찬아여
'07.5.18 4:22 AM
(218.49.xxx.199)
이글 보구 로그인 했네여~;;
저도 이런전화 받았어여
검찰청 이라는 말때문에 놀라서 당황했져
제가 검찰청에 전화해서 물어밨어여
검찰청이나 공공기관에선 자동 응답기같은 녹음용은 안쓴데여
저도 주민번호 불러줬다고했더니
통장 번호만 안 알려줬음 괜찬다고 하시더라구여
게네들 수법이 그런전화해서 나중에 통장번호 알아내려하는것이라면서여
한번 전화 받고 그담엔 저도 안속았어여
너무 걱정하지마세여!!!
지금까지도 전 별탈없으니까여;;
누가 속고싶어속나여 순간이에여~ 조심하세여~^^
그리고~ 검찰청에선 녹음 전화는 안한데여~유념하세여~^^
3. 저두요
'07.5.18 7:30 AM
(61.73.xxx.231)
어제 전화와서 5월7일 검찰청에 출두할일 있다고 하면서
전 그냥 끊었는데요
검찰에서 불를일이 없어서 ....그런데 기분은 별로 좋지 않던데요
4. 절대로
'07.5.18 8:48 AM
(203.235.xxx.135)
검찰에서 전화로 출두 요청 안합니다. 모든게 서면입니다. 유의 하세요..........이말 드리려고 로긴햇어요....
5. 정말
'07.5.18 3:36 PM
(124.54.xxx.138)
남의 얘긴 줄 알았는데 오늘 전화왔네요. 웃겨서 웃다가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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