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하다 다쳐 어깨뼈가 금이 갔어요. 근데, 산재보험에선 아무 연락도 없고, 이제 입원 만 일주일이 됐는데, 주의 환자들 말이 일주일 이후에 병실료는 개인이 낸다 하네요. 직장에서도, 확실하게 알 수 없다 하고, 3인실에 있는데, 병실료만 46,000에 식대에 눈 앞이 캄캄해요. 월급도 기본급의 70%만 나온다는 등 그것도 아주 까다롭다 (증인)하는데, 지금 머리도 띵하고 허리 다리까지 다 아프다 하는데, 고지식한 우리 남편 머리도 안 찍어보고, 허리도 안 찍어보고, 계속해 저랑 설왕설래 합니다.
대체 피해를 본 우린데, 몸은 몸대로 약해질 텐데, 경비까지 이렇게 확실하지 못할것 같아 밤에 잠도 잘 못 이룹니다. 어찌 살아야 하나 막막하기도 하고, 집안에 아픈 노모도 내 손길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실정에 남편의 병수발까지... 제발 산재보험에 대해 작은 부분이라도 저에게 도움의 글을 주셨음 너무 너무 감사하겠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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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뼈에 금이 갔어요
골절 조회수 : 340
작성일 : 2007-05-17 19:47:11
IP : 59.5.xxx.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세요
'07.5.20 10:03 AM (221.148.xxx.156)회사에서 신청을 해야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회사에서는 잘 신청을 안하려고 하기도 하니까,
챙겨보시구요. 담당 하는 곳이 근로복지공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total.welco.or.kr/ 로 알아보시거나, 1588-0075 로 전화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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