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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요...많이 나쁜가요?

궁금한엄마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07-05-17 13:40:32
오뎅이요...어묵이라고도 하는...
우리 아이가 (두돌)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주는 편인데...
오뎅의 포장지 뒷면을 보니까 잡다하게 좋지 않은것이 많이 들어간듯 해서요....잘은 모르는 용어지만..

쬐금 덜 미안하려고 뜨거운 물에 한번 삶아서 볶아주거나
그냥 젓가락에 꽂아서 주곤하는데....

많이 안좋다면 자제하려구요...

지혜로운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파요...^^
IP : 58.143.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07.5.17 1:47 PM (121.129.xxx.159)

    부산 사는 친구가 자긴 절대 오뎅-어묵 안 먹는다고 그랬었는데... 저도 그 소리 듣고 난 이후론 별로 안 땡기더군요.

  • 2. .
    '07.5.17 1:48 PM (203.255.xxx.180)

    오뎅에도 햄이나 기타 가공식품과 같이 합성첨가물 많이 들어가지 싶어요.
    방부제도 들어가고.
    근데 이런거 저런거 다지다 보면 먹을만한거 의 없잖아요.
    완전 자연식만 먹을수도 없구.
    오뎅 집에서 만드는 방법ㄷ 있던데.
    이런건 번거롭겠죠?
    날마다는 주지 마시고. 데쳐서 요리한다든지 하면 될거같아요.

  • 3. 첨가물
    '07.5.17 1:55 PM (124.62.xxx.14)

    오뎅 중량의 20% 가 첨가물이라고 하네요.

  • 4. 언젠가..
    '07.5.17 1:59 PM (211.114.xxx.233)

    TV에서 오뎅공장 나왔었잖아요 (고발 비슷한 프로였던것 같은데...)
    생선 찌꺼기 비슷한것 바닥에 엄청 쌓여져 있던것 혹시 기억 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그것 보고 사람들 한동안 난리 났었잖아요..오뎅 못 먹는다고..

    하나 하나 따지면 정말 먹을것 하나도 없다지만 저를 비롯해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너무 빨리들
    잊어 버리는 근성이 있어놔서리....

    오뎅 속의 그 감칠맛...알고 보면 마법의 가루 msg가 아닐까요??
    아주 안먹고 살 순 없겠지만 아이에겐 좀 자제하심이 좋을것 같애요

  • 5. 오뎅
    '07.5.17 2:00 PM (211.230.xxx.213)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키톡에 보라돌맘님 레시피 검색하시면 나와요
    전 제식으로 흔살 생선 갈고 거기에 자투리 야채 다져넣고 소금 좀 넣고
    밀가루 넣고 조금식 집어서 튀겨요
    냉동해놓고 먹으면되요
    오뎅 가겨대로 미루어짐작해보면 아무래도 원료가되는 생선은 안좋은 걸테고
    거기에 인공조미료 방부제 기본으로 들어가고
    튀기는 기름좀,,
    그렇다고 안사먹지는않아요 ㅡ.ㅡ;;
    이런것 저런것 다 생각하면 굶어야 하니 ..
    먹을때는 맛있게 먹어요

  • 6. 원글이
    '07.5.17 2:50 PM (58.143.xxx.165)

    감사해요....

    여러분들 글에 많은 도움받고 갑니다....

    조금더 아가를 생각하는 부족하지만 채워가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 7.
    '07.5.17 5:11 PM (220.117.xxx.137)

    한살림 어묵 먹는데
    좀 비싸긴 해도
    인공조미료랑 방부제는 안들어갔고
    다른 건 믿고 그냥 먹입니다.
    제일 맘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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