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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MBC에서 했던 엄지공주 이야기..

....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07-05-17 10:36:45
엄지공주 스토리는 책을 통해서도 방송을 통해서도 전에 많이 봤거든요.
두 사람의 사랑은 이쁘고 감동적이지만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나이 29에 신랑한테 완전히 애기같은 목소리로 말하는건 좀 보기 그렇던데.
물론 둘만 있을땐 충분히 그럴수 있지만.
평상시 목소리가 그런것 같지는 않던데
가끔 너무 아기같은 목소리로 말할땐 거슬리더라구요.

제 성격이 까칠한가봐요..ㅜ.ㅜ
그냥 이쁘게 봐주면 될것을.
IP : 203.255.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5.17 10:45 AM (222.98.xxx.177)

    나만 느끼는 느낌이 아니었군요..
    인터넷방송 성우라 들었지만..애기같은 음성이며
    듣기엔 조금 그랬지요..ㅎㅎ

  • 2. ㅎㅎ
    '07.5.17 10:45 AM (61.66.xxx.98)

    원글님께서 말씀하시는 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고요.

    아무튼 저도 '일부러' 애기목소리 내면서 '귀여운척' 하는 사람은 싫어요.

  • 3. ....
    '07.5.17 10:47 AM (203.255.xxx.180)

    같이 동감하시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요즘 갈수록 성격 까칠해지는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 4. 그런데
    '07.5.17 10:47 AM (222.107.xxx.36)

    그 남편도 부인 못지 않던걸요
    시부모님이 보시면 아이구 못난놈 하겠다 싶던걸요

    둘만 있을 때 그러는거
    이해해 줍시다

  • 5. 근데..
    '07.5.17 10:51 AM (210.205.xxx.195)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목소리 자체가 그런 사람도 있어요.. 저는 집에서 택배왔을때 인터폰받으면 엄마없냐고 물어봐서 스트레스.. ㅡ.ㅡ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아주 짜증나요.. 참.. 일부러 꾸미지 않았는데도 그런 목소리 나는 사람도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 6. 에고..
    '07.5.17 11:11 AM (211.38.xxx.201)

    그분이 보시면 맘아프시겠네요...
    귀여운척이라기보다...말투,목소리자체가 그런것 같은데...
    아기가질려고 노력하는모습이 ...보는내내...맘이 아프던데...
    이쁘게 사랑하며 사는모습이 보기좋던걸요...
    진짜...까칠하시다...

  • 7. 목소리가
    '07.5.17 11:23 AM (222.238.xxx.4)

    장나라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특히 장나라가 동화구연 할 때)
    프로그램을 조금 밖에 못 봤지만....

  • 8. 저도
    '07.5.17 11:25 AM (222.238.xxx.73)

    제가 전화받으면 엄마 바꿔라 하는데......
    딸이랑 목소리가 똑같아서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엄지공주 그분 그 자체로 봐주시면 될것을 일부러 꾸미느라고 그러는것도 아니더만요......
    별걸~다 까칠하게 보시네요.
    이쁘게 잘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하고 보게되던데요.
    방송한다고 목소리 꾸며야 할까요?

    원글님도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다~마음에 드는 분이실지......... 참 궁금합니다.

  • 9.
    '07.5.17 11:27 AM (59.17.xxx.214)

    세상에 별 사람들이 많구나
    둘이 있을때 뭘하던 사생활 이고, 그 사생활을 밀착 카메라로 찍어 사실대로 내보냈을텐데
    그냥 그러려니 하시지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 아프지 않으시던가요?

  • 10. 에효
    '07.5.17 11:39 AM (125.129.xxx.105)

    난 귀엽기만 하던데..
    목소리만 그리애기 같은가요
    키도 초등학생 키라잖아요
    이쁘게 봐줍시다
    애기 가지려고 무지하게 노력하던데..
    잘 안되는거 같아서 맘이 다 아프던데

  • 11. 목소리
    '07.5.17 11:42 AM (211.198.xxx.173)

    저도 볼때는 목소리는 원래 저런가? 했지만요. 좀 마음이 아프던데요.
    얼른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12. 제 생각에..
    '07.5.17 11:45 AM (220.79.xxx.224)

    모든 기관이 작으니 기관(성대?, 목소리가 울려 나오는곳)이 짧아서 그런 어린 아이 목소리가 나는게 아닐까요? 왜 거인증인 분들도 목소리가 비슷하잖아요. 그냥 저희 추측입니다.

  • 13. 한마디 더
    '07.5.17 11:57 AM (222.238.xxx.73)

    듣는 원글님 위해서 타고난 목소리 바꿔야 하는지........
    세상 모든것이 원글님 눈에 귀에 다 마음에 들어야하는지요?

    제가 이렇게 까칠해집니다. 원글님 같은분때문에......

  • 14. 지나가다
    '07.5.17 3:36 PM (121.137.xxx.67)

    그냥 최선을 다하고 사는 모습이구나하고 보세요.
    절망하지 않고 보통 사람처럼 살아가려는 좋은 모습만 보았으면 해요.
    그분들은 더 노력하고 애쓰며 살아간다고 보아요. 일부러라도 그렇게 함으로 더 가까이, 더 살가와 보이고 싶은거라 생각되요. 그모습 또한 애쓰는 모습이라 보면 안되나요.

  • 15. 까칠
    '07.5.17 4:38 PM (218.145.xxx.103)

    이런 글 보면 왜 제가 더 까칠해지는지....

    원글님은 엄지공주의 목소리가,
    저는 원글님의 맘이 거슬리는군요

  • 16. 두사람
    '07.5.17 10:36 PM (203.170.xxx.7)

    연기한게 아니고 있는 그대로 찍은거랍니다
    까칠하게 보지 맙시다

  • 17. ..
    '07.5.18 1:50 AM (122.46.xxx.46)

    까칠하게 보지마요
    나름 이쁘고 귀엽게 꾸미는게 참 보기좋던데요..

  • 18. ....
    '07.5.18 2:16 AM (69.114.xxx.27)

    프로그램은 안봤지만 모든 기관이 작다고 하시는 걸 보니 체격이 작은데 아기 가지려고 애쓰는 분인가 보죠?
    그냥 일부로 애기 목소리 내는 사람들 닭살이다 정도 하시면 되지 가슴아픈 사연으로 티비에 나오신 분 거명하면서 이러는 거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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