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된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하게되었어요. 처음 내집장만해서 들어가는거라 수리를 해서갈려고하니 어찌해야좋을지 몰라서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하고 싶어서...
1)거실을 온돌마루로 해야할지 강화마루로 해야할지
2)방문턱을 없애고 방에도 거실과같은 마루로 해야할지 문턱을 그대로 두고 장판을 깔아야 할지(방에만)
3)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를 만들어야할지 욕조를 그대로 두어야할지
참고로 32평형이며 50세 남편과 대학4학년딸 고3아들이 있는 집입니다
이런쪽엔 아는것도 없고 인테리어 업체마다 말들이 다틀리니 결정이 어려워요.
경험있으신분이나 아시는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릴께요
첨 갖는 내집에 기대감도 많지만 걱정도 많아 잠도 설칠지경입니다
여러분 꼬 ~~옥 리플 부탁드려요.
행복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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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설칠지경입니다
걱정이되서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7-05-16 23:43:37
IP : 210.126.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
'07.5.16 11:52 PM (125.187.xxx.135)드려요...
1-아이가 없으니 온돌마루도 괜찮을듯합니다
2-여유가 된다면 방에도 거실과 같은 마루가 좋습니다...문턱이 없으면 청소기 밀고 다니기가 좋아요
장판은 아무래도 야간의 정전기가 있다고 보시면되구요..만약에 온돌 생활하실꺼면 여름에 쩍쩍 붙는 느낌이 없는 마루가 좋지요
3-나이가 들수록 욕조가 필요해요...반신욕을 위해...샤워부스 닦기가 더힘들어요....
이사가시면 떡돌리세요^^ 팥떡 좋아해요2. 축하합니다.
'07.5.16 11:56 PM (221.140.xxx.82)온돌마루로 하세요. 원목으로 하셔야 후회가 없답니다. 가격차이도 심하지 않을겁니다. 방에 까는 장판이란게 옛날처럼 종이가 아니라면 방도 온돌마루로 하시구요. 친구 남편은 방에도 마루를 깔았더니 강당에서 자는 것 같다고(싫다는 말이겠죠) 하면서도 마루로 깔았어요. 그리고 욕실이 두개면 하나는 샤워부스로 하세요. 욕조 사용 빈도가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3. 축하축하
'07.5.17 11:01 AM (203.241.xxx.16)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욕조는 하나 있는게 좋더라구요.
있을땐 몰랐는데 없어보니 참 아쉽더군요.
처음분 말씀대로 반신욕이나 피로 풀 때 뜨거운 물에 한번씩 담그고 싶어도 욕조가 없으면 목욕탕 가지 않고는 참 힘드니까요.4. 걱정이되서
'07.5.17 3:15 PM (210.126.xxx.7)관심갖고 조언주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방세개 마루깔려니 거금 200만원을 더 내라고하네요ㅠㅠ욕조는 그대로 두고 방의마루는 좀더 고민해봐야겠네요 그놈의돈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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