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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그래요

...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7-05-17 09:57:14
오늘 아침 엄마 전화를 받고 나서 마음이 ...그래요
뭐라고 설명하기 힘드네요
기분이 나쁜 건 아닌데 웬지 쓸쓸해져서..
비교적 사이좋은 모녀 사이인데도요
늘 아들만 챙기는 엄마여서일까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하지만
깨무는 강도가 다르니까요
배부르고 철없는 소리인건 알지만
그래도 오늘은 새삼 마음이 아..파..요
제가 딸이 있었으면 우리 엄마처럼 했을까요
아들만  둔 제가 허전하다고 하면
늘 말씀하시죠
딸이 무슨 소용이냐고
해 드린 거 없는 딸이기에 아무런 말씀 못 드렸지만
마음 한구석 섭섭했어요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할 수도 없어 여기에 적어 봅니다
위로받고 싶은가봐요..

IP : 218.39.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07.5.17 10:50 AM (61.66.xxx.98)

    '딸이 무슨 소용이냐' 고 하신 말씀은
    아들만 있는 원글님을 위로하려고 하시는 마음이 더 크지 않았을까요?
    그 말씀 하시는 순간 원글님도 당신의 딸이란걸 깜박 하셨겠죠.

    섭섭한거 쌓아두면 자신만 손해같아요.
    여기에 이렇게 털어버리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 ...
    '07.5.17 3:41 PM (218.39.xxx.134)

    토닥토닥님 고맙습니다 문득 든 섭섭한 마음 털어버리려 나갔다 왔더니
    한결 나아졌어요^^
    늘 아들만 챙기는 엄마께 체념했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울컥했답니다
    다시 평온 모드로 돌아오는 중입니다
    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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