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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간 우리 신랑
월요일에 가서 오늘이 3일째랍니다.
지난주에도 출장..
출장이 잦다 보니 결혼 6년차인데도 신랑이 보구 싶구 그러네요...
오늘은 전화를 해서 '여보 사랑해'를 외쳐댑니다.
그것도 상해 길거리 한복판에서요..
다들 중국인이라 아무도 못 알아 듣는답니다...
빨랑 와라 여보야~~~
1. .
'07.5.16 5:26 PM (58.143.xxx.249)원래 같이 있으면 뚱 하게 되도,
하루이틀 떨어져보면, 정말 그립죠?
ㅎㅎ2. ㅋㅋㅋ
'07.5.16 5:32 PM (125.132.xxx.207)제 남편은 보통 중국이나 미국 출장 1주일 정도 가거든요.
그럼 저의 감정 기복은..
1,2일째..... 점점 보고 싶어집니다.
3일째...... 절정을 치닫습니다. 이때 전화오면 울죠. --;;;
4,5일째.... 익숙해 집니다. 슬슬 남편 없이 혼자 노는게 잼나고, 저녁도 대충~
6일째.... 아주 신났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
7일째.... 낼이면 남편온다니 귀찮습니다. ^^;;; 빨래도 덜 나오고 집안도 덜 더러워지고 밥도 안해도 되는데 온.다.니... ㅠㅠ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3. ^^
'07.5.16 5:33 PM (219.250.xxx.237)그 심정 잘 알죠.
그런데 중국사람들도 한류때문에 '사랑해' 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ㅎㅎ4. 담번엔
'07.5.16 5:42 PM (12.175.xxx.130)같이 가세요..^^
전 신랑 따라왔네요...5. 부럽네요
'07.5.16 5:54 PM (211.187.xxx.247)울 신랑도 출장 한 1달 아님 한 열흘만 있다왔으면 좋겠네요
이회사는 출장도 없는지 남편출장 갔다는사람 젤 부러워요. 나도 좀 몇일 안보면 보고싶어질려나...6. 저도
'07.5.16 6:13 PM (221.140.xxx.79)부럽습니다. 가끔 출장좀 다녀 왔으면 좋겠습니다.
7. ^^;;;
'07.5.16 6:28 PM (125.128.xxx.238)전 신혼때나 지금이나 출장을 가도 혼자 잘놀고, 맹숭맹숭 난 왜 이러는지
8. ...
'07.5.16 7:47 PM (211.49.xxx.114)웅... 출장 간다고 하면 속으로 좋아하는 저는 문제가 있는 거겠죠... 일주일은 보통이고 심할 때는 한 달에 반은 집에 없기도 했어요. 조만간 완전히 나간다는데 따라가야하는 건지 고민중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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