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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간 우리 신랑

상해에 간 우리신랑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07-05-16 17:24:52
회사에서 중국으로 출장 간 우리신랑

월요일에 가서 오늘이 3일째랍니다.

지난주에도 출장..

출장이 잦다 보니 결혼 6년차인데도 신랑이 보구 싶구 그러네요...

오늘은 전화를 해서 '여보 사랑해'를 외쳐댑니다.

그것도 상해 길거리 한복판에서요..

다들 중국인이라 아무도 못 알아 듣는답니다...


빨랑 와라 여보야~~~
IP : 211.57.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6 5:26 PM (58.143.xxx.249)

    원래 같이 있으면 뚱 하게 되도,
    하루이틀 떨어져보면, 정말 그립죠?
    ㅎㅎ

  • 2. ㅋㅋㅋ
    '07.5.16 5:32 PM (125.132.xxx.207)

    제 남편은 보통 중국이나 미국 출장 1주일 정도 가거든요.
    그럼 저의 감정 기복은..
    1,2일째..... 점점 보고 싶어집니다.
    3일째...... 절정을 치닫습니다. 이때 전화오면 울죠. --;;;
    4,5일째.... 익숙해 집니다. 슬슬 남편 없이 혼자 노는게 잼나고, 저녁도 대충~
    6일째.... 아주 신났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
    7일째.... 낼이면 남편온다니 귀찮습니다. ^^;;; 빨래도 덜 나오고 집안도 덜 더러워지고 밥도 안해도 되는데 온.다.니... ㅠㅠ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 3. ^^
    '07.5.16 5:33 PM (219.250.xxx.237)

    그 심정 잘 알죠.
    그런데 중국사람들도 한류때문에 '사랑해' 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ㅎㅎ

  • 4. 담번엔
    '07.5.16 5:42 PM (12.175.xxx.130)

    같이 가세요..^^
    전 신랑 따라왔네요...

  • 5. 부럽네요
    '07.5.16 5:54 PM (211.187.xxx.247)

    울 신랑도 출장 한 1달 아님 한 열흘만 있다왔으면 좋겠네요
    이회사는 출장도 없는지 남편출장 갔다는사람 젤 부러워요. 나도 좀 몇일 안보면 보고싶어질려나...

  • 6. 저도
    '07.5.16 6:13 PM (221.140.xxx.79)

    부럽습니다. 가끔 출장좀 다녀 왔으면 좋겠습니다.

  • 7. ^^;;;
    '07.5.16 6:28 PM (125.128.xxx.238)

    전 신혼때나 지금이나 출장을 가도 혼자 잘놀고, 맹숭맹숭 난 왜 이러는지

  • 8. ...
    '07.5.16 7:47 PM (211.49.xxx.114)

    웅... 출장 간다고 하면 속으로 좋아하는 저는 문제가 있는 거겠죠... 일주일은 보통이고 심할 때는 한 달에 반은 집에 없기도 했어요. 조만간 완전히 나간다는데 따라가야하는 건지 고민중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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