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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요청] 야한사진...
컴퓨터 파일 정리를 하다보니 임시인터넷 폴더에 이상한 그림이 있어 자세히 보니..
세상에나 여자 가슴이 대땅 크게 나온사진과 야한 만화그림이 있더군요.
혼자 보기도 낯뜨거울만치...
아들아이를 불러서 차분하게 왜 봤는지 물어봤어요.
학교에서 같은반 아이들이 얘기하길래 호기심에 인터넷에서 찾아봤다네요...
그래서 제가 얘길 했죠..
"호기심으로 보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정신건강에는 좋지 않으니 안 봤으면 좋겠다고
엄마는 아들을 믿는다" 아들아이는 순순히 알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남의 얘기로 만 듣던게 저한테 생기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혹,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 막는다고
'07.5.15 11:01 PM (222.106.xxx.161)해결이 될까요?
호기심 갖는게 당연하니 아빠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아빠가 직접 관심을 갖고 이야기 하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2. ..
'07.5.15 11:06 PM (220.76.xxx.115)1. 이리 좋은 건 같이 봐야지 혼자 보면 쓰나..
2. 대형 브로마이드 하나 구해 벽에 붙여 준다
3. 온 식구가 같이 감상한다..
농담 아니구요
진짜 이랬습니다
어차피 이 부분은 으례 사춘기 지나는 아이들이 통과하는 과정입니다
죄의식이나 그릇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하는 걸 우선시했구요
남자는 머리 아님 몸으로 에너지가 간답니다
운동과 두뇌 활동으로 적절히 에너지 배분할 수 있도록 그림자 지도해주세요3. 음..
'07.5.15 11:16 PM (59.86.xxx.27)남편이 예전에 아버지에게 들었다고 하네요.
**아. 그런거 궁금하고 보고싶은거 당연하다...
볼려면, 차라리 완벽히 너만 보는곳에 두어라(예전에 잡지..)
나 어릴적에도 너같이 그리했다. (웃으시면서.)
이 말씀을 듣고, 남편은 뭐랄까. 부끄럽기도 하면서, 또 아버지에게
뭐 동지애 비슷한 감정을 느껴서, 좀 자제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무조건 못하게 하는것보단, 너가 그리하는건 사춘기니 당연하다고.
하지만, 나이가 있으니 좀 조심하는게 낫다고.. 그리 말씀해주심이 낫지 않을까요?4. 흠님,
'07.5.15 11:39 PM (218.236.xxx.180)너무웃겨요~~~ㅋㅋㅋㅋ
근데 정말 넘 징그럽겠습니다. 어우~~5. 헐..
'07.5.16 1:08 AM (220.81.xxx.164)엄마꺼 보라고했다구요..ㅋㅋ 이해는 되는데 좀 그렇다..
자식걱정해서 그런말 하셧나봐요..전 아들낳으면 이해해줄거 같은데..
자연스런 현상이고. 하지만 넘 심하면 정신건강 해치는건 맞죠..^^6. 헉;;
'07.5.16 6:33 AM (218.149.xxx.6)흠님 얘기는 정말 솔직히
토나오려고 하네요..
흠님 기분 나쁘게 하려고 하는 얘긴 아닌데..
우리 아빠가 나한테 자기 성기 보여준다고 했다고 생각해보면 ㅡ_ㅡ;;
머 상상이지만 토나오네요.;;;
여자애들도 그 나이때 야한거 보고 그러기도 하거든요...
신비감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너무 화나고 모욕적일것 같은데..
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다른 자연스런 방법으로 유도하는게 나을것 같은데..7. 그냥
'07.5.16 9:12 AM (164.125.xxx.77)보려니, 하시구요.. -_-;;
그것과 관련된 교육은 아이아버지께 맡기세요.
어머니께서 뭐라하시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지도 몰라요.
남들 다 하는 것 궁금하지 않겠어요?
그것이 정치적으로 올바르든, 올바르지 않든.
그런 거 본다고 삐뚜르게 나가는 것 아니에요. ^^;
원글님 아이가 보던 사진이 글 그대로라면 매우 약한 것 같은데요. ^^;;;;8. ...
'07.5.16 9:14 AM (122.100.xxx.103)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냥 모른척해도 별 상관없어요.
9. ....
'07.5.16 10:02 AM (58.233.xxx.104)말리면?숨어서 봅니다
오픈시켜 버리면 호기심 잃어 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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