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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터 놓고

친구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7-05-13 01:35:33
마음을 터 놓구 얘기하기가
결혼하구 서로 아기낳고 하다보니
어려워지네여

저만 그런걸까요?

자꾸만 비교하게 되구
부족한 부분은 얘기하고싶지가 않네요

친구가 한번 보자는데..
일단 돈이 없어 초대하지두 못하겠구
집에서 조촐히 식사 대접한다해두
서로 어린아기들 뒤치닥거리에
친구가 도와주지도 못할거구 저두 힘들어서 싫구요
신랑들과의 사이도 안 좋네요
인사만하구..그냥그냥...흥쾌히 서로 반기지 않아요
마누라등살에 그냥그냥...

한편으로 보고싶구 한편으론 그냥...만남을 연기하구 싶구...그래요
IP : 124.51.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3 2:35 AM (64.59.xxx.87)

    내 마음이 편해야 친구 만나도 즐겁고 당당하지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친구 만나기 쉽지 않아요.
    적어도 유치원 들어간후,짬짬이 만나는게 좋지요.
    집 왕래하기 시작하면 생활수준 차이가 나다보면 비교하게 되고,
    혹 친구가 형편이 나으면 자격지심에 님이 꽈배기표가 될수도 있고요.
    남편들기리도 원만치 못하면 거리를 두시는게 어떨런지요.
    모두가 즐겁자고 얼굴 보는건데,한쪽이 불편해하면 차라리 안 만나는게 낫지 싶네요.

  • 2. 참...
    '07.5.13 7:56 AM (121.144.xxx.235)

    친구 만나고 산 지..참 오래되었네요.
    참..터 놓고 ~ 그 단어가 살아갈수록 숙제..아닌가 싶네요.

    세상에 비밀도 없고 친구도 내 마음과 같으리라..이것도 옛 말인듯한 세상이고..
    차라리 여기 자,게서 털어놓는 게 익명이라서 편하고 내 허물로 돌아올리없고..

    친구와의 관계도 예전 아가씨때 처럼 싱글이 였을 때랑은 현실이...
    가끔은 대화의 창이...^^
    만나고 와서도 서운 한 말 한마디에 예민해지기도 하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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