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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보고싶은데요,

머니머니해도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7-05-12 16:40:56
퀴담요. 그거 보고싶어했더니 언니가 초대권 두장을 구해다 줬어요.
그래서 중학생 아이 데리고 가려고 했더니 작은 아이도 가고싶다고 눈물짓네요.^^;;
저야,,,아이들 보여주고 안보여줄수도 있지만 작은아이가 초등3학년이라 19세이상보호자가 필요하다는데,,,두 아이만 보낼수도 없구요.
내일5시 공연이라 계속 갈등하고 있어요.
그냥 언니에게 도로 줘버릴까,,,
아님, 아이 둘만 살짝 들여보낼까,,,그럼 위험하진 않을까,,,
것도 아니면, 표를 한장 더 사서 데리고 들어갈까,,
아니면 미친척하고 두장 더 사서 온가족이 가버릴까,,,

근데 역시 문제는 돈이네요^^
혹시 가려고 했다가 못가는 사람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표 구하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생각도 해 보구요.
아휴,,,머리에 쥐나려고 해요...ㅠ.ㅠ
IP : 219.240.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2 9:03 PM (211.243.xxx.36)

    저 보고 왔는데 4학년 아이가 재미없다고 하네요 ^^
    저걸 하려면 얼마나 어려운 지 몰라서 그런 듯. 저는 괜찮았어요. 아이 잘 구슬려서 큰 애만 데려 가세요.

  • 2. 어휴
    '07.5.12 9:37 PM (218.39.xxx.86)

    어린이날 보고왔는데 1부끝나고30분쉬는시간에 그냥 집으로왔답니다.
    초3학년인 울아들집에가자하고 저도 넘 지루하더라구요.
    우리들정서에는 잘 안맞는듯도하고...^^;;
    신랑이랑 3명이서갔는데 내돈돌려줘 하고싶었답니다.

  • 3.
    '07.5.13 3:47 AM (221.148.xxx.144)

    저는 감동해서 전율이 온몸을 타고 흐르던데요.
    이런 공연 보기 힘드실 거에요.
    평소에 공연 많이 보신 분들은 보셔도 후회 없으실 듯...
    비교도 되고 뭐가 좋고 나쁜지 잘 느끼실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어린 아이들은 아마 재미없을 거에요.
    작은 아이는 설득해서 다른 공연 보여 주기로 하고
    엄마랑 큰 애랑 둘이만 다녀오는 것도 좋겠네요.

    지금까지 많은 공연을 보았지만(대형 공연 포함)
    저는 퀴담이 제일 좋았어요. 제일. 정말.

  • 4. ..
    '07.5.13 6:29 PM (218.39.xxx.187)

    퀴담 정말 좋은 공연이었어요... 음악만 들어도 감동감동.. 전 초 5짜리 딸과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는데요.. 작은 아이가 꼭 보고 싶어하면 중학생짜리하고 같이 둘만 들여보내도 위험하거나 하진 않겠지만 설득해서 큰아이하고 둘이 같셔서 꼭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아이들 나름이긴 하지만 초 3짜리는 조금 지루해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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