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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자준 아가.."고맙습니다"^^

조회수 : 841
작성일 : 2007-05-10 23:21:51

잠투정하느라 매번 30~40분을 밤마다 울부짖는 아가가
어쩐일인지....아니면..오늘 "고맙습니다" 막방인 것을 알았는지..
10시쯤 엄지손가락을 쪽쪽 빨더니 곱게 자주네요..

덕분에............................완전히 몰입해서 마지막 방송을 봤네요..
눈물 줄줄 흘리면서요...

미스타리의 초코파이 때문에
지금 냉동실 뒤져서 겨우 하나 남은 딱.딱.한 초코파이를 찾았네요.
......^^

간만에 몰입해서 본 따뜻한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네요...

IP : 121.131.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7.5.10 11:24 PM (123.109.xxx.82)

    너무 좋았죠?
    마지막에 봄이랑 엄마만 나와서 기서가 떠났나부다하구 어저면 좋냐고 울부짖고있었는데..
    기서씨가 짠하고 나오네요..
    혁~~~ 싸랑한다...^___^
    저두 지금가서 쵸코파이 사와야겠어요..

  • 2. 정말..
    '07.5.10 11:33 PM (211.236.xxx.252)

    고맙습니다. 흐흐흑~
    이런 따뜻한 드라마를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폐인이 되어서 그동안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았는데
    한동안 허전할 거 같아요.

    좋은 드라마를 보고나면 연기에 몰입한 배우마냥 그 감정에 빠져서 못 헤어나오는 거 있죠!
    초코파이만 보면 한동안 미스터리와 그의 가족, 푸른도사람들이 생각나고 그리울 거 같아요.

  • 3. 코스코
    '07.5.10 11:35 PM (222.106.xxx.83)

    전 아파서 열이 펄펄 나가지고 이불쌓고 잠자다가 갑짜기 10시에 벌떡일어나 드라마보니까 울남편이 저보로 꾀병부린다고 야단이네요...ㅎㅎㅎ
    요즘 드라마 마다 불륜이니 뭐니 정말 짜증나는 스토리뿐인데 너무나 따스한 드라마로 끝까지 정말 아름다왔어요
    이런 드라마 너무너무 좋아요~~ ^^*
    오늘 마지막편 보면서 울기도 하고, 혼자서 ㅋㅋㅋㅋ 하며 웃기도 하고, 맨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흐뭇해했고요...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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