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에 넣어 먹는 고수(?)인가..그거 혹시 어디서 파는지..

[급한데...]

약간 새콤 달콤한거 있잖아요.

내일 손님들 오셔서 쌀국수 하려고 하는데..

그 고수인가 하는걸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고수]

는 새콤 달콤이 아닌데... 약간 특이한 향과 맛을 지닌 향채에요. 가끔 마트에서 팔때도 있던데.. 님 말씀하시는 새콤달콤은 같이 먹는 칠리소스나 뭐 그런 것 같아요. 요새는 대형마트에 쌀국수 재료 거의 다 있어요. 가까운 대형마트 나가서 찾아보세요~

[bono]

고수... 그게 새콤 달콤하진 않던데요.
특유의 (참을수 없는) 향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빼고 먹는 사람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혹시 소스를 말씀하시는 건지..

[..]

고수는 중국에서는 "향챠이", 태국에서는 "팍취", 멕시코에서는 "틸란티노", 서양에서는 "코리안더" 라고 부르는 허브에요. 새콤달콤한 걸 찾으시는 거 보니 고수는 아닌 듯...^^

[원글이..]

아..제가 말하던게 그게 아닌가보네요. 뭐냐면요..왜 식초에 절인거 같은 하얀색 있잖아요.쌀국수에 그거 넣어 먹잖아요. 그걸 말하는건데..

[음]

양파 말하시는 거 아닌가요?

[bono]

전 주로 베트남 쌀국수를 먹는데요..
쌀국수에 숙주하고 양파 절인거 빼고 넣어본적이 없어서.. 레몬약간..
혹시 양파를 말씀하시는건 아닌거 같고...

아님 태국쌀국수에 뭔가 더 들어가나?? 잘 모르겠네요.

[원글이..]

네 맞아요. 양파절인건가보네요. 그거 따로 마트에서 파는건가요? 아님 집에서 만들어야 하나요? 혹시 만들어야 한다면 레시피좀 알수 있을까요??

[bono]

네이버에 검색하니 이렇게 나오네요.(해본적은 없어서.. 맞는지 모르겠지만 ㅎㅎㅎㅎ)

식초와 설탕은 2:1비율로 맞춰주세요. 양파의 두께는 상관없으나 되도록이면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절인 후 3시간이면 됩니다. 보통 포베이나 포호아에서는 9호, 또는 10호 정도의 플라스틱 통에 식초 1.8L, 설탕 900g정도 넣고 3시간 정도 절입니다. (식초가 3이면 너무 시어서 못먹고 하루가 지나면 양파는 까매집니다. 참고로 포호아에서 주방 6년차의 글)
출처 : Tong - 굶주린 스폰지™님의 맛나게 지지고볶고통

[~~]

고수에서는...정말 오랫동안 삶지않은 행.주. 냄.새.... 나요.

[이혜영]

아시아마트라고하는 쇼핑몰에서 판매해요 82쿡에도 소개된적 있는데 검색해보세요 월남국수라고여

[김영미]

백화점에서 쉽게 살수있어요.저희동네 슈퍼에도 있던걸요?

[고수]

좋아하는 한국사람 거의 없습니다
양파절임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아니에요.]

저는 고수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고수 없는 쌀국수는 앙꼬 없는 찐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