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뒷골이 땡겨요.
전 혈압이 100에 60이든가 110에 60인가 그렇구요.
정상에 가까운 편이에요.
어제는 갑자기 음식을 씹는데 오른쪽 귀뒤쪽의 혈관같은 부분이 찍 땡겨지는게 느껴지면서..
순간적으로 통증이 왔답니다.
제가 운동을 좀 열심히 하거든요.
먹기도 잘 먹는 편이고..
몸집은 뚱뚱하지 않고 잔병은 없어요.
오히려 마른편이죠.
요즘들어 가끔 오른쪽 귀 뒤쪽이 막 땡겨지는것처럼 아프고 너무 땡겨져서 입을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아픈데 큰 병이 올려고 하는걸까요?
엄마가 뇌출혈로 젊은 시절 1달간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고..
외삼촌이 뇌출혈로 결국 돌아가셨답니다.
엄마는 작은 혈관이 터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살고 계시구요..
전 아이들이 어려서 뇌출혈이 생기면 큰일이랍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 이런 문제로 가보았으나.. 딱히 어떤 처치를 해주기는 어려운듯..
머리가 아픈거 같으니 타이레놀을 먹어보자는 식이었답니다.
어떤 병원에 가야 할까요?
참 제가 간 병원은 원광대 한방병원이었는데..
이렇게 땡긴다는 증상만 가지고는 어떻게 할수 없는거 같더군요.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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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뒷골쪽이 땡깁니다.
고민..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7-05-09 15:41:37
IP : 211.176.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
'07.5.9 3:57 PM (210.98.xxx.134)혹시 운동 부족이나 생리 가까운 날에 그렇지 않던가요?
저는 요 두가지 때문에 그렇더군요.
제일 정확한건 종합병원에서 사진을 찍어 보는게 정확할거같아요.2. 남편이
'07.5.9 4:22 PM (222.118.xxx.202)33살에 혈압은 정상범주내에서 높은쪽인데 그랬어요.
과식하지않고 잔병치레 없이 마른 체형이구요.
뒷골이 일주일이상 땡긴다고 해서 결국 병원가서 CT 찍었는데 아무 이상없고,
혈관나이는 20대후반이라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성인가 싶어서 스트레스 검사도 했는데 정상으로 나왔구요.
그래서 그냥 돈만 날렸구나 했는데 그 뒤로 증상이 사라졌어요.3. ..
'07.5.9 4:37 PM (121.156.xxx.245)뒷골 당기는건 혈압이랑 상관 없대요.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훨씬 크고요.
맘 편히 먹고 슬슬 운동해 보세요.
저도 그렇거든요.
맘편히가 제일 중요해요.4. ..
'07.5.9 5:54 PM (222.235.xxx.57)저는 가끔씩 뒷머리가 저려오는것 같은 찌릿찌릿한느낌도 받아요..
어쩌다 한번씩 이래서 병원에 가서 설명할려니 ^ ^; ..5. 제가
'07.5.9 8:46 PM (220.124.xxx.71)뒷골이 땡기고 그랬었어요.
지금은 안그러거든요..아무래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6. 오메가 3
'07.5.9 11:07 PM (59.10.xxx.112)한 번 드셔보세요.
남편이 스트레스로 딧골 땡겨서 오랫동안 아파하길래 오메가 3 (1병)먹였는데 그 뒤로 그렇게 아프단 말은 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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