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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반인데 흰머리가 5가닥.. 다른님들은 흰머리 언제부터 나셨나요?

n.n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07-05-09 10:34:26
아직 시집도 안간 서른초반인데.
친구가 흰머리 있다고 머리 정수리 부근에서 흰머리 5가닥을 뽑아주었습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 노화가 진행되는가 싶어서 너무 우울하네요.
다른 분들은 몇살대부터 흰머리 나기 시작하셨나요?
저도 이제부터 한가닥씩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려나봐요.
이러더 서른 중반되고 후반쯤 되면 더 많아질텐데 걱정이에요.
저희 엄마도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환갑도 안된 나이에
염색을 안하시면 거의 백발이시거든요.
제 남동생은 20대 후반인 지금부터 흰머리가 좀 많이 나구요.
절망이에요..ㅜ.ㅜ
IP : 203.255.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9 10:42 AM (218.52.xxx.27)

    그거 유전이에요.
    일률적으로 몇 세 정도면 새치가 난다 말을 못하겠는게
    저희 남편은 이십 대에 벌써 새치가 보였고
    저는 사십대 후반인데 새치 하나도 없어요.
    저희 언니도 오십대인데 새치 하나도 없어요.

  • 2. 새치
    '07.5.9 10:48 AM (165.132.xxx.250)

    유전이지요..ㅠ.ㅠ 울 엄마 나이 50에 거의 반백발.
    저는 20대 후반부터 정수리랑 옆 머리쪽에 새치가 확확 올라와서
    아주 요즘엔 한두달에 한번씩 염색 안하면 못봐주네요..ㅠ.ㅠ
    새치 늦추는 법좀 있음 누가 알려주세요~~

  • 3. 조윤미
    '07.5.9 10:51 AM (222.121.xxx.133)

    유전인가요?
    친정엄마는 안그런데 전 29인데도 새치가 좀 있네요.....
    슬퍼요 이렇게 늙어가고 있음이....ㅜ.ㅜ

  • 4. 저는요..
    '07.5.9 10:55 AM (125.245.xxx.138)

    흑흑흑... 저는 고등학생시절부터 온 머리가 새치투성이였어요.
    저를 보시면서 위로삼으세요.

  • 5. n.n
    '07.5.9 10:55 AM (203.255.xxx.180)

    원글이에요. ㅜ.ㅜ
    전에보니 새치에 검정깨랑 검은콩등이 좋다던데..
    그거라도 먹어봐야겠네요.
    작년에 중국갔을때 검정깨가 많이 싸던데.
    그거 사올걸 그랬어요.

  • 6. 새치싫어
    '07.5.9 10:57 AM (124.243.xxx.11)

    저두요..ㅠ.ㅠ 딱 서른살부터 났던거 같애요.. .. 지금 36살인데~ 위쪽 겉머리 살짝 들추면 장난이 아니에요. 뽑는 수준을 넘어 섰거든요..
    미용실 가서 매번 2~3달에 염색해대기도 .. 바쁘네요. 미용실에서도 그래요..벌써 그나이부터 이러면 어쩌냐구요.. 근데 그게 뭐 재 맘대로 되는건가요??..
    염색을... 안해볼까도 생각해는데 직장 다니느라 안할수도 없고... ~~
    정말 특효법이라도 있음 쫓아다니고 싶은 심정이에요.

  • 7. 저도
    '07.5.9 11:51 AM (124.56.xxx.119)

    친정엄마 30대초반부터 새치가 생겼었는데 저랑 제 여동생도 닮아서 그런지 새치가 넘 많아요.36인데.

    넘 우울해요 새치보면..

  • 8.
    '07.5.9 12:19 PM (220.123.xxx.58)

    그래도 늦은 편이라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나요? ㅠ.ㅠ
    사십 다 됐는데...요즘 한, 두개씩 보여 열심히 뽑아내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올라오는 건 새치가 아니라, 완전한 흰머리라 생각해야겠죠?

    평소 백발의 어른들 염색머리 하신 분들보다 아주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제 일이 되고 보니, 많이 심란하네요.
    아직도 꽃띠라 생각하고 사는데...ㅠ.ㅠ

  • 9. 얼마전
    '07.5.9 2:32 PM (222.99.xxx.164)

    고딩딸한테 너 엄마말 안들어서 엄마 흰머리 나기 시작했다 하니까 우리딸 하는 말, "엄마! 우리반 얘들도 흰머리 나는 얘들 있어요. 50 다되가는 엄마가 흰머리 하나 났다고 왠 난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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