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이신분들이 정말 많다고 하는데...

[...]

제주위엔 불임이신분 거의 없는데...
남편이 3쌍중에 1쌍이라는 소릴 하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심각한가요?
우리 아이들 커서는 더 심각해질텐데 걱정이네요...
제 주위분들중엔 딱 한부부...
남편말처럼 3쌍중에 1쌍은 아니죠?

[..]

제주위엔 3쌍이 불임부부네요
큰집오빠 11년째아이가없고 고등학교친구 10년 남편친구12년이네요

[...]

말을 안해서 그렇지, 불임많아요.
특히나, 둘째불임요. 첫아이있어 아무도 속모르지만, 사실 둘째가지려 몇년째 노력하는사람이 많더라구요.
우리 아파트의 친한 언니도 그렇고, 산부인과가보면 많이 뵈요.
저도 첫아이 임신안되서, 불임클리닉가볼까? 하다 임신한 케이스고, 제 주변에도 4쌍중 2쌍이 불임이라 노력중이예요.

[거의 그정도 될꺼예]

저도 6년전에 불임클리닉 다닐때 사람많아서 기다리느라 더 처량하고 슬퍼했던 적이 있었네요.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가 됐지만요..

[팜므파탈]

3쌍 중 1쌍은 아니고
4쌍 중 1쌍 정도는 되는 걸로 압니다.

[.....]

1/3정도는 아니고 10~15% 정도라고 신문기사 본 것 같아요
20대나 30대 초중반 정도만 되도 자신이 불임인 줄 모르고
그냥 아기가 아직 안생기나보다....하는 사람들도 많데요
제 주변에도 결혼한지 4~5년 됐는데 아기 없는 부부들 중
젊은 사람들은 불임클리닉 안다니고 자연스럽게 생기길 기다리는 부부들도 꽤 있거든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둘째 불임도 많다네요

[정말..]

불임부부 많은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3쌍이었는데...한쌍은 쌍둥이를 낳았는데..두쌍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

[요즘]

부쩍 불임부부 많아진것 같아요.
가깝게는 제 동생이 아직 아기 소식 없구요.
1학년 아이 학교 엄마들 둘째를 가지려고 아직도 노력중인데 (첫째와 터울이 꽤 돼죠?) 둘째 안생긴다고들 하는 엄마 셋이나 봤네요.

[제주위엔]

아이 있는 60% 없는 40%

[제가]

그 없는 사람인데요.
불임기준이 결혼해서 1~2년 동안 부부관계를 피임없이 가겼음에도 애기가 안생기면 무조건 불임으로 봐요..음.
전 이제 5년 지났구요. 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음..
근데 이놈의 살이 안빠져서.

[주변에]

40 넘었는데 아이 안 생기는 부부 2쌍 있구요,
하나 어렵게 낳고 둘째 안 생겨 포기한 집은 숱하게 많아요.
저도 하나 낳고 불임이어서 시험관으로 쌍둥이 낳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