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한

[오버추어]

요즘 에스프레소머신에 눈이 꽂혀서 네이버 검색창에 세코로 검색을 해서
한 회사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눈도장 찍고는 나오고,
가격만 쳐다보다 한숨만 쉬다 나오곤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다시 세코로 검색해서 그 회사를 클릭했더니
이런 경고가 나오네요.

"오버추어 클릭을 자제해 주십시오'
붉은 글씨로 계속적인 스폰서링크 클릭은 부정클릭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음매...
검색창에 나온 링크를 자주해도 뭔 문제가 생기나보죠?

그럼 웬만한 곳은 다 즐겨찾기에 넣어둬야 하는데 모두 그렇게 하시나요?

[ㅋㅋㅋ]

님의 지름신에 일침을 가하는군요..^&^

[광고]

아마
네티즌이 "세코"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서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클릭당) 세코라는 회사에서 돈을 내야하는 방식일 겁니다.
클릭해서 방문한 숫자만큼 회사에서 광고비를 내는 거지요.

그래서 경쟁사에서 일부러 남의 회사에 광고비 많이 나가게
마구 클릭을 하는 경우가 있나봐요.

[..]

스폰서링크라는 것이고요. 한 ip에서 정상행위 이상으로 간주될만큼 계속해서 광고를 클릭하면 부정광고 혐의를 받습니다. 세코라는 사이트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

이런 글이 뜨면 좀 자제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도 경험 있는데 몇번 더 하니 아예 차단처리해서 홈페이지 들어가지도 못하게 만들더라구요.
기분 엄청 나쁘데요. 상품 광고 다시 볼려고 들어갔다 나갔다 했는데.... ip점검을 하는가봐요

[헉]

그럼 제가 본의아니게 그 회사에 불이익을 준거네요. 구매하지도 않으면서요.
이렇게 황당할 수가.

이젠 즐겨찾기 해놓고 클릭하고
죄송해서라도 거기서 구매해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