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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임용률.. 조언좀 부탁드려요~ㅠ
고민이 생겨서요..~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저는 지금 현재 2학년 여대생이구요..22살이에요~
그런데 교대가 너무 가고 싶어져서요..
적성에 잘 맞을꺼 같고..
그런데..
초등임용고사 경쟁률이 점점 치솟고 있다는데..
앞으로의 전망이 어떨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요..
지금보다 상황이 훨씬 안좋아지는 건지..
지금처럼 유지될 가능성이 있는건지..
혹여 좋아질수도 있는건지..
지금부터 수능준비 해서 교대 졸업까지 도합 5년인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 길이 옳은건지..
남들은 저 앞에 가고 있는데..
도태되는 기분이 들어요..
부모님은 만약 교대에 함격한다고 해도
4년동안 박터지는 경쟁이 될꺼라고 하시고..
교대에만 들어가면 임용까지 별 걱정없이 다닐수 있는건지..
앞으로 5년후에는 전망이 어떻게 되는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정말 부탁드려요..
1. ^^
'07.5.7 11:16 AM (59.18.xxx.49). (58.103.117.xxx, 2007-05-07 11:00:13)
제 주변에 올해 교대 입학한 신입생이 있는데,
서울대 졸업하고 온 부부도 있다네요.
아르바이트 하며 생활비 번다고.
35살 가장도 있고 정말 취업난이 심각하기 하나봐요.
임용고시 합격할 만큼 열심히 공부하셔야죠.
4학년들은 기숙사 방에서 공부만 한다네요.
^^ (121.144.150.xxx, 2007-05-07 11:01:09)
지금 교대생 맘입니다.
님의 글 내용중에..임용까지 별 걱정없이..탄탄대로는 절대 절대 단언코 아니구요.
요즘 애들 숫자가 줄어드니 샘들의 설 자리가 그 만큼 적다는 거...
따라서 졸업때에 임용시험 떨어지면 재수,재수합니다.
지난 해 엄청 떨어졌답니다...울 조카도 공부 잘하고 성적 좋았으나 1차 걸리고 2차 떨어져 재수중..
군대도 미루고 열공하는 중..오빤 아직도 아들 생활비 댄다고 죽어나고~~
울 아들도 군대는 아직 생각도 않코 열공중..세상일이 그리 쉬운 게아니네요.
들어갈 땐 교대 넘 인기였는데..
올해도.지난 해도 별별 유명대 다니다 다시 공부수능 시험 거쳐~~온 사람들 많대요.
저도 그 사실...듣곤 너무 놀라고 또 놀라고..
진로..잘 생각해보세요.
^^ (59.18.232.xxx, 2007-05-07 11:14:50)
별 도움 되지 않겠지만...
동생이 이번에 교대 편입 붙어서 3학년 다니고 있어요.
영문과 졸업이고 그쪽으로 쭉 공부를 해와서 영어 기본으로 잘 하니까(영어 과목, 다 맞은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교육학 한 2개월 공부하고는 붙더라구요.
얼마 전 매스컴에서 남자들에게 가산점 준다 어쩐다 해서 떠들썩 하길래
앞으로 임용 어려워지는거냐고 물었더니
별 걱정 안 하더라구요.
한 반에서 붙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요.
떨어지는 사람이 자신이 될 거 같지는 않다고.(대학 졸업 후 또 다른 대학에서 공부하고 ... 공부를 좀 많이 하다가 교대 가서는 자신감이 있나봐요)
교대 들어가서 반에서 뒤쳐지지만 않으면 거의 되나봐요. 지금은요.
5년 후는 잘 모르겠네요.
동생은 대학 졸업 직후 교대 이야기 할 때는 콧방귀도 안 뀌었는데
(부모님 모두 교육자임)
다른 공부하고 사회생활도 하고 이것저것 경험하고 나서 교대 들어가니
재미있다고 하고 좋아하네요.
공부도 빡쎄다고 하는데(편입이라) 재밌어 하는 것 같아요.
아, 동생이 그러는데 서울교대는 임용시 가산점이 있다나?
암튼 뭔 + 점수가 있다나 그랬던 것 같은데
저 아는 동생도 교대 편입해서 2년 후 바로 임용 시험 붙었어요.
사회생활 하다가 들어간 사람들이 더 억척같이 하는 것 같아요.2. ..
'07.5.7 9:57 PM (211.229.xxx.56)교대를 들어가는게 우선이지 임용이야...그해에 한되면 그담해라도 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아직 나이가 어리시니..도전해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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