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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매형의 조카 결혼식

결혼식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07-05-06 21:37:01
신랑이 이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나요? 시누가 자기 남편봐서 참석 좀 해달라 하네요. 저희 시댁에서 갈 사람없으니 울 신랑이 대표로 부주하고 인사치레 하라는 얘기같은데.. 솔직히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지금 큰 시누 딸, 아이 낳아서 거기 인사치레도 해야하고. 사실 그딸도 작년 결혼식때 세탁기 해 줬거든요. 이 큰 시누 울 아이 출산때 받은거 뭐 받은거 없는걸로 아는데... 자기손주 쓸 장난감,유모차,책등 쓸만한거 없냐 묻네요. 정말 싫습니다.
IP : 61.34.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에서는
    '07.5.6 9:41 PM (61.38.xxx.69)

    사돈간에 갑니다.
    사돈의 형제가 자식들 출가시킬때 가서 부조 하지요.

    예를 들면 저희 큰아버지도
    저희 시동생 결혼식에 오시는 거지요.
    그러니 저희 큰집에서 큰일있을때
    울 어른들도 부조해야지요.


    어른들이 안 계시니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2. ?
    '07.5.6 10:34 PM (219.241.xxx.110)

    거기까지 왜챙기는지 모르겠습니다...

  • 3. 저도
    '07.5.6 10:37 PM (211.104.xxx.169)

    매형의 딸이 아니라(그러니까 친조카)
    매형의 조카라는 말씀이지요.
    참 힘들어요.

    저라면 제가 나서서 내 남동생 귀찮게 안할텐데.......
    남편에게 큰소리 쳐보실려고
    남편 조카까지 챙기면서
    동생에게 피해주는 사람이
    이해 불가입니다.

  • 4. ...
    '07.5.6 10:52 PM (121.155.xxx.143)

    원글님보다 촌수는 가까운지 모르겠지만.. 암튼 제 동생 결혼식때 제시아주버님이랑 시부모님 오셨드랬습니다.. 꼭 와야 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친정엄마 너무 고마와 하시구.. 우리 시누결혼식때도 멀리 지방에서 올라와 참석했었더랬지요.. 꼭 참석해달라고 부탁할 정도면 시누얼굴 세워드리면서 좋은맘으로 참석하시는것도 남편에 대한 예의지 싶네요.

  • 5. 아니
    '07.5.7 12:39 AM (222.238.xxx.224)

    거기까지 왜 가야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촌수 한참 따져봤더니 어이가 없네요. 시누이의 시댁행사까지 오라가라하니.....
    그 시누는 님 친정 조카 혼사에 온답니까?

  • 6. 따져보켠
    '07.5.7 9:41 AM (211.253.xxx.56)

    같은 형제까지는 사돈들도 챙기지만 그 조카들까지는 아니라고 봐요..
    바로 윗님말씀처럼 님 친정조카 혼사까지 서로 챙기는 꼴입니다.

  • 7. 어쩜 저랑
    '07.5.7 1:28 PM (58.121.xxx.50)

    똑같아요
    저희도 어제 손위큰시누의 시숙 딸 결혼식에 저희 시댁쪽에서
    세집이나 그러니까 저희신랑, 아주버님(시누의 큰 동생), 손아래시누(손위시누의 여동생)
    이렇게 갔다 왔어요 집안 분위기 따라서 좀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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