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는 어떻게 정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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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시세 5억4천 짜리 집 갖고 있다는 사람입니다.
저희 아파트가 1200 가구인데,
오늘 올라온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에서 보니까
아파트 전체에서 저희 평수의 집 딱 하나만 거래가 되었네요.
3월 21일에 5억 8천5백에요.

그런데 제가 매주 국민은행 시세 체크하는데
작년 12월부터 계속 5억4천이었거든요.
전혀 거래가 안되어 있고 딱 하나 5억 8천500에 잡혔는데
어떻게 시세가 5억4천으로 고지 될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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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세라는게 최하층 최상층 제외하고
하한가, 상한가 정해지고 일반 거래가를 평균해서 시세로 나오지요.
5.8억에 거래되었다면 그건 상한가 거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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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세란게 항상 약간은 낮게 나와 있어요.
그냥 그 시세라 본 가격에서 적게는 1천~ 수천 정도 올려 생각하면 거의 정확하던데요

[원글]

저희 아파트 KB 시세가 하한가 5억 / 일반거래가 5억4천 / 상한가 5억5천이에요.
저희집은 로열층인 14층, 5억8천500짜리 그 집은 10층 이니까.. 아무리 그 집이 수리했다고 치더라도 시세랑 너무 안맞아서요. 시세가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정말.

[국민은행 시세라는게]

어느 아파트 무슨 평수가 딱 한 건만 거래됐다고 시세가 급등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평균을 산정해서 나오는 거죠. 원글님 아파트가 세대가 1200세대라는데
단 한 건이 5억 8천5백만원에 거래됐다고 그게 그 아파트의 전체시세라고 보기는 어려운 거죠.
아마 거래 건수가 얼마 이상이 넘어야 시세가 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