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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성공해보신 분께 질문
이번에 시험관을 했어요.
단기요법으로 21일 채취하고... 난소가 반응을 잘 안해서
난자는 7개 나왔고 위치도 않좋은곳에 있다고 채취할때 엄청 고생했어요.
24일에 7개중에 5개 수정되었다고 5개 다 이식했구요.
수정란질은 중급과 중하급이 섞여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하루하루 지루한 날을 보내며 피검사 날짜(5월 7일)만 기다라고 있는중인데요...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찾아보면
성공하신분들 대부분이 복수가 찼다...는 공통점이 있던데
저는 너무도 멀쩡합니다....
가슴이 좀 커져있고 유두부분이 약간 아픈거 말고는(그건 아무래도 프로게스테론 주사와 질정때문인듯)
인공수정때도 호르몬주사때문에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4월 30일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왼쪽 난소부분이 쿡쿡 쑤시고 아픈증상이 있었고...
복수 비슷한것도 없네요.. 밥 먹은 후에 좀 배가 뻐근한것... 그정도..
혹시 성공하신분들 증상이 어땠었는지 궁금해서요... 물론 피검사날 되면 알겠지만..
그래도 하루하루가 너무 궁금해서 못살겠네요... 생각 안할래도 그렇게 되지도 않고..
실패하면 또 하고... 또하고... 그래야할 걱정을 하니....눈물만 흐르구요....
누구는 임신 되었다고 걱정인데.... 저는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는건지....
1. 제경우..
'07.5.2 3:33 PM (59.187.xxx.2)첫시험관에 성공했는데요..
전 증상 하나도 없었어요..가슴도 안아프고 배도 안아프고 임신아닌줄 알았어요..(8주까지그랬어요)
그래서 까페에 갖은 임신증상은 사람마다 다 다르구나 하는걸 알았어요..
증상이랑은 관계없어요..복수또한 그래요..난자를 많이 채취하면 복수가 차거든요..
전 20개이상 채취했지만 복수 안찼어요..너무 걱정마세요
님같은경우 5개나 이식을 했다니 전 다 착상이 될까바 그게더 걱정이네요..ㅋㅋ
힘내세요~~2. 저는
'07.5.2 3:46 PM (61.33.xxx.66)두번째에서 성공했는데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복수찰까봐 포카이@@@도 많이 사다두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3. 세번째
'07.5.2 5:17 PM (218.153.xxx.65)성공해서 지금 출산 한달 남았는데요..
세번 다 착상은 성공했고요.. 이전의 두번은 유지가 안된건데.. 일단 세번다 복수 같은거 안찼고요.
세번째는 가급적 안움직이고 일도 안하고 포카리랑 사골 많이 먹었네요..
사골은 한 한달 이상 먹었어요.. 세번째에..
무엇보다도 맘이 편한게 제일 성공율 높이는 방법같네요..
이번이 젤 맘이 편했거든요..4. ^^
'07.5.2 5:23 PM (211.111.xxx.95)성공하실꺼에요..
마음 편히 가지고 계세요..
저두 첫시험관으로 세상에서 너무도 귀한 딸쌍둥이 얻었답니다^^
저두 아무 징후 없이..바로 성공했어요^^
화이팅입니다!!!
근데..저는~~님... ^^
포카이가 아니고.,.. 포카리 잖아요..아잉~ ^^5. 두근두근
'07.5.2 5:49 PM (121.136.xxx.173)ㅠㅠ
바로 이런 성공후기를 읽고 싶었어요...
저에게 힘을 주는 글들입니다ㅜㅜ
답글 주신분들의 기운을 듬뿍 받아서 저도 이번에 꼭 성공했으면....6. 저는..
'07.5.2 6:13 PM (211.48.xxx.108)시험관 아기는 아니지만 임신됐을때(검사하기전) 난소 부분이 하도 쿡쿡 쑤시고 아파서
곧 생리할려나 보다..하고 생리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다죠..
힘내세요~성공하신 걸꺼예요~7. 한번에
'07.5.3 12:08 PM (59.4.xxx.88)한번에 성공해서 아들 쌍둥이 낳았답니다.
난자 10개 채취해서 수정란 5개 이식하고 2개 착상됐었어요.
아무 증상 없었구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8. 두근두근
'07.5.3 12:37 PM (121.136.xxx.173)희망을 주는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한번에... 님처럼 저도 2개 착상되서 귀엽고 건강한 쌍둥이 낳을수 있음
정말 행복할것 같은데....
답글 주신분들 기운이 저에게 팍팍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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