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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새아파트의 깨어진 타일

하자신청?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7-05-02 13:52:13
새 아파트 입주,,일주일째인데요.
하자신청이라는게 참 놀라운게 말안하면 그냥 넘어간다이더라구요,

거실마루 갈라진것 세어보면 한 15군데도 넘는데...
특히 씽크대앞에 줄이 쫙쫙....찍힌것이 아닌 갈라진게 줄줄이 이더라구요.
그냥 부르고 하는게 귀찮아서 넘어갈려구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욕실문에 실리콘이 안발려져있더라구요,

물이 흐르면서 나무문에 물이 튀는데 딱 그부분만...
그 부분에 물이 고이고 공팜이가 필 것이 당연해서...
관리실로 가서 문의해보니..그거 100% 하자신청하면 실리콘 당장 발라준다고..

마루갈리진거 금간거도 봐주냐고 하니 그거 보수200%라고..

아니 그럼 뭐는 해주고 뭐는 안되는거냐고 하니 입을 다무네요.
말하면 해주고 말안하면 모르고넘어가는 형태인가봐요.

아...글쓰는 이유가..
욕실바닥타일이 깨어져있는데 그것도 되는지..궁금하네요.
맨발이면 발이 베일정도이랍니다.
그리고 물을 부으면 배수구로는 물이 안가고 욕실중간에 다 모여지게 되어 한강이 됩니다.
그냥 건식(우씌 말이 좋아서 건식이지...)으로 사용해야 될까봐요.
남편은 그거 한장 떼운다고 시멘트를 다시 발라서 갈아줄것도 아니고
물이 고인다고 욕실바닥 새로 해줄것도 아니니 말하지말라고 하거든요.

새로 입주하신 분들 하자신청 무엇무엇 해보셨는지요?정말 궁금해요.
IP : 219.254.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자보수는..
    '07.5.2 1:56 PM (221.153.xxx.169)

    끝까지 요구하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손 갈데가 있으면 말이죠.
    하자신청기간이 있긴합니다만, 기간후에도 말하면 다해줍니다.

  • 2. ..........
    '07.5.2 2:22 PM (220.88.xxx.51)

    무조건 자주 연락해서 재촉해야 합니다.
    아무리 사소할 것이라해도요.
    깨진 타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마루도 그렇고요.

    전 아예 하자보수 리스트 만들어 생각날때마다 하자보수팀에 연락하는데도
    이사온지 9개월째인데 아직도 하자보수 하고 있습니다. --;;;;;

  • 3. 무조건
    '07.5.2 2:31 PM (222.106.xxx.161)

    다 이야기 하세요.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 4. ..
    '07.5.2 5:00 PM (124.6.xxx.180)

    우는 애 젖준다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도 일단은 접수 다 해야지요.
    근데 바닥타일이 그리 깨진 것은 사소한 것을 넘어선걸요?
    당연히 하자보수 신청해야죠.

  • 5. 무조건..
    '07.5.2 8:41 PM (211.175.xxx.32)

    우선 하자 신청 하고 보세요.
    와서 보고 하자가 아니라면 말을 할 것이고...
    하자라면 고치겠죠...

    저도 새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삽니다만...
    진짜.. 진짜... 무지해서 몰라서 하자 보수 신청 안한게 널렸더라구요.

  • 6. 욕실은
    '07.5.2 9:38 PM (222.237.xxx.151)

    구배가 안맞네요. 구배불량으로 접수하심 해줄거예요.
    대신 공사가 좀 크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수 있구요.

    마루가 이사하다가 긁힌게 아니라면 마루도 갈아줍니다.
    하루 날잡아서 집안 쭉 돌아보시고
    종이에 다 적으셔서 하자보수 신청하세요.

    하자 위치와 종류? (도배. 타일. 등등 구분해서)
    접수하심 됩니다.
    왠만한 중견 건설사정도 되면 다 처리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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