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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금슬좋은부부는 안싸우는부부??

안싸우고싶다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07-05-01 21:03:59

부부가 안싸우고 사는사람없다고 하는데,제가보니까요 정말 금슬좋은사람은 안싸우고
살던데요,,님들은 그렇지않던가요??

싸우는거 징그러워요,,,
IP : 59.19.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은 경우는
    '07.5.1 9:07 PM (59.86.xxx.29)

    신혼초 몇년간은 툭하면 싸웠는데,,,
    지금은 서로 잘 알아서 그런지 싸움거리를 애초에 안만드는것 같아요.
    그래서 싸움이 없고 단, 말로 왔다갔다는 하는편인듯..
    남들은 저부부는 싸우지도 않고 산다고 하긴 하던데..
    이게 금술까지 좋은건 잘 모르겠네요 ^^;;

  • 2. 우리부부
    '07.5.1 9:30 PM (222.235.xxx.141)

    싸울일이 별로 없던데요.일찍 들어오고 술 안마시고 적당히 무관심하고,서로 신경 안건드리고...
    둘다 성격이 온순한 편이긴 해요.
    싸울일이 있으면 싸워야 하는데,그냥그냥 살아요.저남자는 저런가보다 하구요.
    가끔씩 서로 사랑하지 않는걸까 하는 의심도 들지만 일단 전 남편을 신뢰하고 존중해주거든요.

  • 3. ^^
    '07.5.1 9:40 PM (121.144.xxx.235)

    20 년 하고도 2년이 넘어가니
    좋게 좋게 말도 아니되고 그냥 적당히...살아지네요.
    알뜰 살뜰 정으로도 아닌 그냥 ..

  • 4. 옆집..
    '07.5.1 10:17 PM (211.237.xxx.166)

    투닥투닥 싸우고 삐지고는해도 안싸우는 우리집보다 금슬은 훨 좋네요..재밋어보이구요.
    심하지만 않음 것두 생활의 활력소인것같아요~

  • 5.
    '07.5.1 10:36 PM (211.176.xxx.185)

    결혼생활 11년째인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한번도 안싸워봤습니다.
    싸울 일이 없더라구요.
    성격이 좋냐구요?
    제 성격은 자타공인 까칠합니다.
    남편이 착하긴 하지만 여기도 한까칠 하구요.
    하지만 서로 측은지심을 갖고 있다면 싸울 일도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 6. 좋지도 나쁘지도
    '07.5.1 11:46 PM (121.131.xxx.127)

    않은 부부인데
    잘 안 싸웁니다.
    둘 다 싸우느니 포기하는 성격이라서 ㅎㅎㅎㅎ

  • 7.
    '07.5.2 9:46 AM (122.153.xxx.66)

    11년 차 안싸우신분 대단합니다^^

  • 8. ....
    '07.5.2 9:54 AM (58.233.xxx.104)

    아뇨
    싸우긴 하되 자~~~알 싸우는
    도움되는 싸움을 하는 부부입니다
    같은 일로 반복하지않고 변화해가는 ....

  • 9. 11년차님~
    '07.5.2 10:14 AM (155.230.xxx.84)

    하나도 안 까칠하세요~
    만약 까칠하다면 측은지심보다 까칠이 먼저 나가요ㅡㅡ;
    암튼 대단~

  • 10. .
    '07.5.2 10:16 AM (122.32.xxx.149)

    저는 7개월차. 아직 신혼이지만 싸운적은 거의 없어요.
    제가 원래 한성질 하는데... 완전 쌈닭이었어요. 결혼전 가족들과는.
    그런데 남편과는 싸움이 안되요.
    혼자서 막 성질내면 남편이 받아주고.. 다독여주고 그러죠.
    그러다보면 저도 누그러지고.. 또 미안해져서 더 잘해주고..
    아마 저같은 사람하고 결혼했으면 무지하게 싸우고.. 또 서로 상처주고.. 그렇게 살았을거예요.
    제가 원래 욱하는 성질이 있는데다 자존심은 또 쓸데없이 강해서.. 싸운 상대가 먼저 화해 청하지 않으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말도 안하거든요.
    이런저런 시댁일로 속상해도.. 돈 많이 못벌어와도.. 이런점 하나 때문에 결혼 잘했다.. 하고 살고 있어요.

  • 11. 3년차
    '07.5.2 5:04 PM (59.8.xxx.119)

    한번도 싸워본적 없네요.
    3년동안..제가 한번 삐쳐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한번 삐쳐봤는데,,,신랑이 풀라면서 거의 울뻔해서...오히려 내가 미안한...
    뭐..살면서 싸울만한 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알콩달콩 살기에도 짧은세월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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