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포대기 글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작성일 : 2007-04-26 13:46:14
518251
밑에 포대기 업고 백화점가는거 어떤가요 하는 글 읽었는데요...
저도 돌쟁이 엄마로서
넘 궁금한게 있어서요.
어제 전 일년만에 백화점을 가봤는데요
어쩜 그렇게 애기엄마들이 날씬하고 세련되고
화장 싸악~ 다 하고 ...
또한, 애기들은 얼마나 다들 얌전한지
유모차에 가만히 앉아있거나 자거나...
참나...
저만 부스스한 머리로
잠바입고 애기띠 하고 돌아댕기고 있더라구요.
유모차 빌리긴 했지만 애기가 칭얼거려서 할수 없이 업었죠.
전요...
그렇게 예쁘게 하고 다니는 울 아가 또래 엄마들 붙잡고
정말 물어보고 싶었어요.
" 집에 애봐주시는 분이나 일해주시는 분 있으시죠? " 하구요...
제가 게으른건지
애가 유별난 건지...
저는 아직도 저 꾸밀 시간이 없드라구요.
IP : 219.251.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26 2:02 PM
(211.35.xxx.146)
저두 지금 아가 20개월된 초보엄마인데요...
저는 솔직히 다른사람 시선보다는 신랑이나 아가한테 엄마가 항상 이쁘고 단정하게 보여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신경쓰는 쪽이예요^^
2. 저도
'07.4.26 2:07 PM
(211.176.xxx.181)
그럴때 나갈땐 좀 신경써서 나갔어요. 집에서야 추리닝 바람이지만..나갈땐 다 갖추고 화장 제대로 하고 나갔지요. 하지만 사실 애기 델꾸는 그게 유지가 힘들긴 하죠.
3. ...
'07.4.26 2:11 PM
(64.59.xxx.87)
님 꾸밀 시간 없다는건 핑계예요.
조금만 부지런 떨면 화장까지 안해도 늘 단정하게 하고 살수 있어요.
본인이나 보는 사람 모두 기분 좋은 일이죠,깔끔한 사람 보면.
4. ..
'07.4.26 2:33 PM
(211.179.xxx.14)
저도 아기 키울때는 부스스꽈였는데 우리 올케보니 안그렇더라고요 뒤늦게 반성 많이했네요.
동생이 격무에 시달리느라 육아에 전혀 참여를 못하는 편이었는데
언제 집에 쳐들어가도(?)집도 말끔, 애도 반들반들...
우리 조카가 절대로 만만한 얌전스타일이 아이었거든요, 돌 전 부터 낮잠도 안자고 까탈스럽고요.
5. 꾸며야죠
'07.4.26 3:17 PM
(61.76.xxx.205)
그냥 제 스스로 부지런하게 꾸미고 집 정리하고 이런게 좋아서 나갈 때도 항상 꾸미고 나가요.
아기낳고 전업됬는데 문화센터나 백화점에서 마주치는 아기엄마들 어느 정도 꾸미고 나오는게
보기 좋더라구요.근데 너무 과하게 꾸미면 정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하지만
문화센터 제 옆의 엄마는 양말도 구멍난 거 신고 밥풀 달고 머리 산발에 맨얼굴로 부시시하게 오는데
것 또한 참 보기좋진 않더군요.
맨 첨 답글님처럼 아기한테나 남편한테 그리고 가족들한테 항상 예쁘고 단정하게 보이고 싶어요.
스스로도 긴장하고 싶고..
6. ..
'07.4.26 5:13 PM
(211.207.xxx.151)
저도 부스스합니다...
제가 포대기를 좋아하는건 애기를 많이 안입혀도 된다는점 ...내복하나만 입어도 안춥다는점....
이거저젓 갖춰입자니....예쁘긴하지만 힘들어서~~~
예쁘게 다니는엄마보면 부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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