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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식탐..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질병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7-04-26 02:06:18
남편...어릴때부터 소세지,햄 각종 인스턴트에 너무 익숙해져서 지금도 짜디짠 미국산 햄을 늘 쌓아두고 살아요.

배는....거의 7개월 임산부만큼 나왔고....운동은...전혀 안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한건 아니고...보면 다른곳은 오히려 날씬한 편이에요. 근데 배만 정말 산만큼 나온거죠.

게다가 간이 안좋아요..한동안 간때문에 약도 먹었고..병원서도 운동하라고 운동밖에 없다고 하지만,

워낙에 운동 안합니다.


그러면!!!

먹는거라도 조절해야 하잖아요~~

밤 늦게 들어와서 12시 넘은 시각에...라면이나 우동 끓여 먹으려 하고.. 밥 조금 먹으면 안되냐 하고..

저녁 안먹은것도 아니에요. 매번 핑계는 저녁이 부실해서 어쩌고...

그렇게 저녁에 라면이라도 먹으면 바로 잠들어요. 간 안좋은 사람...먹자마자 잠드는게 간에 얼마나 부담이 되는데...말해도 듣지도 않아요.

그러니 전 9시 넘으면 절대 집에선 못먹는다 못박았고 남편도 수긍했지만 (이건 배부를때 얘기)
저녁 9시엔 절대 안먹어 배나와..살쪄 하다가도 그날 12시가 넘으면 자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남자라는 둥 사는 재미가 없다는 둥..악처라는 둥...말도 못해요.


그럼 약간의 요기만 해라..치즈 한장이나 우유한잔 먹고 자라 그러면 그건 또 싫다고 휙 삐져서는 말도 안하고..


아..정말 이것도 너무 자주 이러니 힘들어요.



게다가 제가 요새 임신중이라 밤에 배가 고프거든요..남편한테는  먹지마라 하고 전엔 남편 먼저 자길래 빵한쪽 구워먹었더니 그걸 갖고 너는 왜먹냐고...따지고 드는데 기가막히더군요.

임신은 내가 했는데 남편이 더 신나서 임산부처럼 먹어대는거 보고있으면..
먹는것 갖고 구박하는게 가장 서럽다지만...몸생각 안하고 철없이 구는 남편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이거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211.207.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
    '07.4.26 9:19 AM (121.146.xxx.102)

    식단이 바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토속적인 음식들로...건강생각해서 속이 허하다 생각되면 맨입에 먹을수 야채들을 냉장고에 준비 해 두시고 밥에 찹쌀을 섞어서 밥을 지어 드셔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말리는데도 자꾸 먹고 싶어하는 남편분을 보니 안스러워요.ㅎㅎ..잘 밤에 기름진 음식들은 되도록 피해야 살길입니다^^

  • 2. ..
    '07.4.26 9:26 AM (218.234.xxx.162)

    몇일전에도 식탐이 많은 남편에 대해 글이 올라와서 그때도 답글을 달았는데요.
    제 남편도 비슷한 과라서요.
    그게 아무리 잔소리해도 잘 안들어요. 본인 스스로 자각을 하지 않는 이상.
    네 남편도 9시 넘어 치킨 시켜먹고 소세지 궈먹고 스팸구워서 먹고...야채를 좀 먹어라 차라리 과일을 좀 줄까해도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먹겠다는거..그거 못말립니다. 그렇잖아요. 본인도 좋아하는 음식 못먹으면 스트레스 받는건 당연하거니깐.
    그렇게 야밤에 먹어도 살이 안찌는 편이었는데 나이들어가니 별수 있나요? 허리사이즈 늘고 아침에 양말신기 불편하고 그러니 본인이 요즘은 스스로 자제해요.

  • 3. ..
    '07.4.26 9:35 AM (152.99.xxx.60)

    울 남편은 식탐이라기보다 배고픈 걸 잘 못참아요..
    그래서 감자랑 고구마, 토마토, 오이 이런거 회사갈때 싸줘요..
    퇴근할때쯤 많이 배고파해서..햄버거나 길거리 음식을 사먹고 들어오더라구요...
    배고프면 너무 참지말고 허기만 채우고 집에와서 집밥 먹으라고 약간씩 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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