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전세가 나갈까요? (꼬옥 많은 의견들 부탁합니다.)

문의. 조회수 : 687
작성일 : 2007-04-23 09:27:04
수도권이며 택지지구내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어요.
사정상 전세를 놓아야 되는데 시세는 3억7000만원이며  대출은 1억을 받은 상태에서 전세 1억을 놓을까 합니다.

이런 자금상태면 세입자가 부담 안 느끼고 전세 들어올까요?
IP : 58.140.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3 9:49 AM (220.123.xxx.58)

    제 얘기인 줄 알았네요.
    저희도 지금 알아 보고 있는데요.
    결론은 전세 줄 시기가 좋아야 한다는 겁니다.

    저희도 인기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안에 매매가와 전세 시세 비슷한 지역인데요.
    지금 그 집을 담보로 대출을 갈아타기 할까말까 생각중이거든요.

    문제는 저희가 전세만기 시점이 항상 전세시즌에서 아주 살짝 비껴 있어요.
    전세철에는 내놓으면 바로바로 나가는 지역인데, 저희가 한 보름~한달정도 전세성수기와 어긋나 있어요.
    그 부분이 걸리더군요.

    시기가 좋은 경우엔 매물이 없기 때문에 대출을 좀 끼고 있더라도 바로 나가는데, 그렇지 않은 시기엔 좋은 조건의 집이라도 바로바로 안 나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대출을 안 받는 쪽으로 더 많이 기울었거든요.

  • 2. 저 같은 경우
    '07.4.23 9:53 AM (125.186.xxx.180)

    시가 3억 2천 쯤 되는 아파트 대출 1억에 전세 1억 6천 놨습니다.
    전세 들어오시는 분이 부동산에 대해 좀 지식이 많으시던데 그 쯤은 상관없다고 혼쾌히 계약하시더군요.
    기준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3. 팜므파탈
    '07.4.23 10:10 AM (125.188.xxx.56)

    저 같으면 들어갑니다.

    우선 매매가가 3억 2천이고
    대출금이 집 매매가의 50%가 되지 않으므로 전세로 갈 겁니다.
    전혀 부담을 안느끼지는 않겠지만..
    대출금이 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죠.

    하지만 그닥 위험부담이 커보이지 않는 집이니.

  • 4. 시기
    '07.4.23 11:43 AM (222.101.xxx.119)

    님께서 전세 놓으실시기에 시세가 어떨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대출있으심 시세보다 천만원정도 싸게 놓으심 들어올 사람 있어요..
    저도 학교 가깝고 택지지구내에서도 위치가 좋아 대출 많은대도 전세로 들어왔어요..^^
    입주시기에 물량이 넘치면 전세시세는 아주 폭락할 수도 있더만요.....

  • 5.
    '07.4.23 12:11 PM (59.5.xxx.131)

    저라면 안 들어갑니다.
    일단 현재 내가 들어가서 사는거야 특별히 위험하지 않다고 쳐도 (사실 그것도 조금 애매하지만..)
    나중에 나갈 때, 주인이 주인 돈으로 내 전세금을 내줄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렇다면 다음 세입자가 제때 잘 들어와 주어서 그 전세금을 내가 받고 나가는데 문제가 없을까?
    이 집이 그만큼 입지가 뛰어나고 메리트가 있나? 등을 고려하면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 6. 대략
    '07.4.23 4:06 PM (122.37.xxx.41)

    공시지가에서 1억2천쯤 빼면 1억5천 정도 남을거 같고,
    전세 1억이면 그래도 여유가 있으니까,
    전세가 나갈 수도 있어요.
    꼼꼼한 사람이면 안 들어오기도 하지만,
    입지가 좋다면 나갈거에요.

  • 7. 저도...
    '07.4.24 1:38 AM (222.108.xxx.227)

    다음 세입자가 들어올때까지 전세금을 받기 어려울것 같은 주인이라면
    안들어 갈것 같습니다.
    그 아파트에 그 집만 전세로 나와 있고
    그 아파트에 꼭 살아야할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115 우유를 대체할 아침식단? 8 고민맘 2007/04/23 1,195
117114 어제 약사분~~~~ 6 아줌마 2007/04/23 1,849
117113 좌담회 참석하실 분 모집합니다 3 이지숙 2007/04/23 502
117112 김밥 쌀때 유부 2 소풍 2007/04/23 794
117111 결혼하신분들 예전에 헤어진 사람 기억 잊고 사나요? 13 * 2007/04/23 4,115
117110 clothes발음 가르쳐 주세요 8 영치 2007/04/23 1,320
117109 사무실에 생수병가습기 괜찮을까요? 1 .. 2007/04/23 461
117108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되나요?ㅜㅠ s텔레콤미워.. 2007/04/23 209
117107 급질(심리학 한글번역판문의) 5 심리학 2007/04/23 148
117106 응꿈과 임신은 아무관계 없겠죠? 1 2007/04/23 131
117105 첫째 어린이집에 보내고 마음이 아파요 ㅠㅠ 3 어린이집 2007/04/23 393
117104 초등 1학년 사교육 끝이 없네요. 12 혼란맘 2007/04/23 1,844
117103 "히호야" 님 연락주세요~ ^^ jenny 2007/04/23 117
117102 유두가 아픈 건 왜일까요? 2 가슴 2007/04/23 507
117101 추천해주세요.. 1 산부인과 2007/04/23 124
117100 딸..꼭 있어야하나?... 31 들들맘..... 2007/04/23 2,729
117099 대학생 원룸,고시텔..선택 3 의견묻습니다.. 2007/04/23 527
117098 교복 와이셔츠 세탁 어찌해요? 6 자유 2007/04/23 922
117097 원피스 질렀습니다(주절주절) 3 아기를 기다.. 2007/04/23 1,085
117096 추천좀 해주세요!! 뉴욕에 있는.. 2007/04/23 126
117095 옆집, 진짜 짜증 납니다. 16 .. 2007/04/23 2,631
117094 [질문]등산화 고르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이지은 2007/04/23 316
117093 곰팡이 냄새 너무 싫어요.. 5 안방이좋아 2007/04/23 513
117092 전에 전에 딸기 찾는 동생댁 글 올린 적 있던 7 시누이 2007/04/23 983
117091 이런 경우 전세가 나갈까요? (꼬옥 많은 의견들 부탁합니다.) 7 문의. 2007/04/23 687
117090 싸운 다음 날에 10 철들어써~ 2007/04/23 1,183
117089 아침부터 속상해... 7 ㅡ,.ㅡ 2007/04/23 1,093
117088 걸레질 할 때 먼지가 솜뭉치 같아요..뭘까요? 4 먼지 2007/04/23 1,405
117087 서울 사시는 분에게 여쭙니당 3 나야나 2007/04/23 542
117086 오랫만에 친구가 찿아와... 5 글리코 2007/04/23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