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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안나가도 받을수 있나요?

전세금 조회수 : 601
작성일 : 2007-04-21 17:42:08
형편상 몇천짜리다세대로 전세가야해요.
전세가 싸다가보니 오르막에  집이 좁아요
근데 여기들어갔다가  나중 나올때 집이 빠지지않으면 전세금땜에 이사못가나요?
아님 집이안빠져도 계약만료되면  주인이 전세금돌려주게되어있는지요?
전세 처음이라 몰라서요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부탁드릴께요
IP : 121.140.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차세입자
    '07.4.21 5:48 PM (58.224.xxx.203)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전에는 집주인에게 나갈 의사를 밝히셔야 하고요
    안 그러면 묵시적으로 2년 자동 연장됩니다
    의사를 밝혀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 주면 법원에 가셔서 '임대보증금 반환 청구소송'이라는 것을 하십니다
    돈이 많이 드는 것이 아니라 들었고 여기서 법원이 세입자의 손을 들어주면 경매를 집행할 수 있게 됩니다
    주의하실 것은 등기부등본 당연히 확인하셨겠지만, 이사하시는 날 바로 전입신고 하시고 전세계약서 들고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전세권 설정을 굳이 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이사 잘 하세요

  • 2. 우선...
    '07.4.21 8:54 PM (211.175.xxx.32)

    집주인이 진짜 안주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자금이 딸려서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하는 것인지
    사정을 조금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3년차세입자 님이 쓰신 것이 정답이긴 하지만, 사람 사는 일이쟎아요...

    제가 몇년 전에 전세금을 반환해줘야 하는데, 저도 전세사는 형편에
    돈이 없었어요.. (그 전세금으로 제가 전세 들어간거였거든요..ㅠㅠ)
    다행히 세입자가 기다려줘서 전세 들어올 분이 찾고, 은행에서 대출 조금 받고
    해서 해결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정말 그때는 밤에 잠도 못자고,
    전화만 오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그랬답니다...

  • 3. 도리
    '07.4.21 11:58 PM (61.77.xxx.75)

    걱정하시는대로 전세뺄려고 할 때 안빠지는 수가 조건이 나쁜 집일수록 자주 생기죠.
    그리고 집주인분이 전세안빠진 집을 돈 챙겨주면서 내보내는 경우는 쉽지 않아요.
    돈도 돈이지만 빈집에 누가 다시 전세들려하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죠.
    하지만 지나치게 악질적으로 세입자를 골탕먹이는 경우엔 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밖엔 없어요.
    전세뺄 의사가 분명히 있을 시엔 만료3개월전에 내용증명 보내야 보내야 합니다.
    암튼 이래전래 귀찮고 돈도 몇십 들 수 있습니다, 거의. 무엇보담은 맘고생이죠...
    무엇보다 다시 사람들이기 힘든 집은 피해가는 게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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